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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수 김흥국이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낸후

    사고현장을 수습하지 않고 떠나 뺑소니로 고발당하는 일이 있었지요.

     

    김흥국은 신호대기중이었는데 오토바이가 와서 부딪혔다면서,

    오토바이는 현장을 떠나서 어떻게 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었는데요.

     

    그러면서 본인의 차의 블랙박스를 공개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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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이 2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김흥국씨는 비보호 좌회전인데,

    빨간불에서 좌회전 진입을 하셨어요.

    마지막에 멈춰서기는 했는데, 이미 차가 회전을

    시작한 상태라 교통법규위반에 해당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오토바이 운전자는 왜 그렇게 빨리 튀어나온걸까요?

    마치 신호위반 차량을 기다리기라도 한듯이 튀어나오는군요.

    오토바이 기사의 의도성을 판단할 수는 없으나,

    상당히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빠른속도로 튀어나오는 것이 좀 그렇긴합니다.

    경찰에서도 오토바이 기사 또한

    신호위반을 하였다고 했다는군요.

     

    결국 김흥국씨도 오토바이 운전자도

    모두 신호위반을 하였고, 그 와중에

    오토바이 운전자는 김흥국씨의 차량을 회피하려다가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고,

    어찌되었던 본인도 신호위반 한 것을

    인지한상태에서 그냥 현장을 떠나버린 것이고,

    시간이 지나서 보니 오토바이 파손도 있는 거 같고,

    본인도 좀 아픈 거 같고,

    나쁜 생각도 좀 들고,

    막 이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으로 확실한건 애초에 나왔던 기사처럼

    김흥국씨가 뺑소니다, 이런건 아닌거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교통신호는 꼭 지켜야 후환이 없다라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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