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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급증에 따라 1주일 연장
결국 기존 거리두기 조치가 14일까지 1주일 더 연장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시무시한데 따른 것인데요.
이 조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아닌 기존의 거리두기 조치2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용은 다들 아시는대로, 직계가족을 제외하고는 5명이상 모임금지(직계가족은 8명까지),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가능,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행사는 100명 미만 참여가능 등이 주내용입니다.
확산세 지속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바로 갈수도?
이렇듯 기존의 거리두기 조치 2단계를 연장적용하는 이유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를 적용하면 3단계가 되는데, 이 경우 개인방역은 강화되지만,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응은 오히려 전반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이 있기에 따른 것으로 중대본은 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에 따르면, 이렇게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4단계(389명 이상)이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역수칙 강화 및 숨은 감염자찾기에 주력
정부는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더불어 숨은 감염자 찾기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 합니다. '
8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서 명부관리, 방역수칙 위반등의 적발시 경고 없이 바로 10일간 운영중단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 하며, 다음주부터는 직장인대상 "찾아가는 선별검사"도 진행예정이며, 젊은층이 자주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1곳씩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방역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사적모임과 사적이동의 최소화를 위한 수칙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내 각 사업장에 집단행사, 회식 등의 자제를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며, 식당이나 숙박업소에 정원을 초과하는 예약이나 입실도 금지할 예정이며, 버스나 지하철의 대중교통도 10시이후에는 운행을 감축하도록 권할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백신 접종과 방역에 대한 긴장감이 헤이해져가고 있던 즈음에 터진 이번 확진자 급증사태는 다시 한번 개인방역에 대한 필요성과 집단면역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긴장감도 결코 느슨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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