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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OTT 웨이브의 야동논란 와중에..코로나로 인한 유튜브·넷플 등 해외사 점유율은 90%에 육박!!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넷플릭스·페이스북 등 해외 OTT 상위 3사 서비스의 이용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이 67.2%로 나타나 29.5%를 기록한 TV와의 격차가 더욱 확대됐다. 특히 10대의 경우 96.2%로 타 연령대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주로 시청하는 방송프로그램은 오락·연예(69.8%), 드라마(37.2%), 뉴스(27.8%), 스포츠(21.8%) 등이었고, 서비스별로는 유튜브 62.3%, 넷플릭스 16.3%, 페이스북 8.6%, 네이버TV 4.8%, 아프리카TV 2.6%로 조사됐다..........

     

    방송통신 위원회가 2일 "2020년 방송배체 이용행태조사"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결과가 보도에 나온대로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마트폰의 보유율과 이용시간이 증가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OTT서비스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내용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유튜븐타 넷플릭스의 경우 막대한 투자로 인한 독점작이나 오리지널 작품들을 끊임없이 제공해나가면서,

    전세계적으로 그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들 이외에도, 디즈니 플러스, HBO, 아마존 같은 서비스들도 투자를 확대하면서 이러한 OTT 대전에 참전중인데요.

     

    자, 이런 와중에...

    국내의 OTT 업체들의 사정은 좀 다르지요.

    웨이브나, 티빙, 왓챠...각종 IPTV 등의 업체들이 있는데 말입니다.

    국내의 좁은(?) 방송계 현실에도 여기저기로 채널들이 흩어져 있고, 전문화되지 못한 서비스로 인하여

    그 존재감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 웨이브에서는 대형 사고가 하나 터졌지요.

    아동용 프로그램인 뽀로로 영상 재생중에 야동?이 재생된 사건이지요.ㅠㅠ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독점작들로 국내 이용자들의 선택을 호소하여도 모자랄판인데 이런 일까지.

    웨이브 모델인 우리 아이유 양에게 미안할 따름입니다..ㅠㅠ

     

    모든 일에는 경쟁이 필요하고, 그 경쟁이 소비자들을 행복하게 하리라는 것은 만고의 진리이지요.

    부디, 국내 OTT 업체들도 선택과 집중, 그리고 협력(?)을 통해서 좀 더 훌륭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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