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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단계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정대책본부 회의에서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5일부터 영업제한을 완화한다"
고 말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이외 지역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영업을 허용한다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전국의 유흥시설도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3차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해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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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거리두기 단계가 소폭 하향되었습니다.
뭐, 솔직히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은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는 거 같고.
영업시간 1시간 연장이 핵심인거 같습니다.
자, 여기서 정말 중요한 부분은 여전히 빠져있습니다.
특정종교!!!
그 종교에 대한 제한(?)이라고 할 대책은 여전히 전무하다는 거지요.
이렇게 그 종교에 대한 대책없이 거리두기와 영업시간제한을 완화했다가,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게 된다면, 이건 그냥 안하느니만 못한 대책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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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종교 관계자, 신도 여러분...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분의 말씀처럼, 타인을 사랑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총리님을 비롯한 정부관계자님들...
혹시 이번 완화로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다면,
그 종교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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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국민들이 지금도... 더 이상은.... 공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껏 잘 따라주고 있던 방역대책에도 더 이상 수긍하지 못할것입니다.
제발 순리대로, 모든것을 진행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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