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단계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정대책본부 회의에서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5일부터 영업제한을 완화한다" 고 말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이외 지역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영업을 허용한다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전국의 유흥시설도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3차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해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 - - - - - - - - - 드디어 거리두기 단계가 소폭 하..
명절연휴를 앞두고 지옥같았던 1주일~ 코로나중임에도 평소보다 폭증하는 물량 평소 입차시간보다도 몇시간 지연은 예사 배송완료시간도 늦어져, 스케쥴에 지장 허다 처음 밝히지만, 저는 현재 영업용 번호판을 달고, 1톤 화물차를 몰고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한지가 1년여가 다 되어가는데요. 작년 추석과 올해 설날, 이렇게 2번의 연휴를 겪었습니다. 다들 명절이 되면 택배기사님들의 과로문제와 물량폭증으로 인한 배송지연 이야기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전, 그런 택배나 마트배송 쪽 업무는 아니에요. 야간에 식당들에 식자재를 배송하는 일을 하나 하고, 아침에 호프집에 식자재를 배송하는 일을 하나 더 해서 2개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일은 명절전주에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코스가 폐지가 되어 일자리가 없..
학폭 당사자들에 대한 흥국생명 배구단의 입장에 대해... 기가 차고 코가 막히는 코미디 한편을 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가해자들이 받는 정신적 고통(피해자 아님)으로 인해 치료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니...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먼저 헤아리는게 기본중의 기본이 아니었던가요. 그리고, 해당선수에게 충분히 반성하도록 하겠다?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자필 반성문 쓰고, 회사(?)에서 이렇게 변호해주는걸로 끝??? 몇 경기 쉬면서 반성코스프레(?) 하는걸로 끝??? 학폭 운동선수 및 연예인의 선례는 좀 있는걸로 압니다. 연예인들은 이 경우 대부분 사라졌던걸로 압니다. 근데, 운동선수들은 케이스가 좀 다른가 봐요. 키움 야구단의 모 선수도 여전히 자체징계만 받고 선수생명 이어나가고 있고... 지금 이 쌍둥..
부천 영생교 승리제단·학원서 43명 또 확진 경기 부천 괴안동에 위치한 영생교 승리제단 교인 39명과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4명 등 43명이 추가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6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종교의 영역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려고 하는데... 정말 성질 뻗쳐서 말이죠... 자영업자들의 피와 고통으로 막아내고 있는 이 상황을 종교라는 이름을 내세운 자들이 망치려고 하는 이 상황을.... 좋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수가 없네요. 이 ###################!!!!!!!!!!!!!!!!!!!! 솔직히 더 이상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감수하고 인내를 감내하기를 요구하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내하고 감내하면 뭐합니까... 저런 정신나간 인간들..
여자배구계 인기자매쌍둥이 선수들, 학폭논란, 그리고 구단의 인정과 사과 최근 김연경 선수와의 불화 논란 SNS로 억울하고 힘들다고 토로 학폭 피해자들의 제보로 이어져... 구단에서는 빠른 인정과 사과예정 발표... 여자배구 많이들 보시나요? 최근 몇년간 겨울스포츠의 최고강자는 여자배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타 겨울스포츠 종목과 비교해서 여자배구선수들의 팬서비스와 대외활동등을 통한 선수 개개인의 매력에 기인함도 없다고 할 수 없겠습니다. 그런 선수 개개인의 매력!!! 이라는 부분에서 탑급 인기를 누리던 쌍둥이 자매 선수들이 있지요.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 이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동생 이다영 선수가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이적을 했습니..
조카를 폭행하고 물고문하여 숨지게 한 이모 부부 이모집에 맡겨졌던 열살 여자아이가 결국 이모부부의 모진 학대로 숨진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이 부부는 언제적 정권의 사람이던지, 과거 군사정권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물고문 같은 행위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가 숨지자, 욕조에 빠져 숨졌다, 라고 거짓신고를 했다고... - - - 아이는 이제 10살... 아직 집에서 사랑만 받아도 모자랄 나이...(글쓴이 딸아이도 올해 11살, 더 공감이 된다) 이모의 동생인 친모가 여러문제로 인해 작년 10월말정도부터 이모네집에 맡겼다고 한다. 부모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한 위탁이겠거니 싶은데... 이렇게 아이를 학대하고 구박할 것이었으면, 왜 아이를 맡았냐는 거다. 아이가 말을 듣지않고, 소변을 잘 가리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