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새로운 골목을 찾았습니다. 구로구의 오류동 골목인데요, 세 가게가 지원을 했습니다. 부대찌개 전문점, 감자옹심이 전문점, 옛날통닭 전문점, 이렇게 세 가게인데요. 부대찌개 전문점은 같은 자리에서 주점을 오래하다가 폐업하고 부대찌개로 업종전환을 하신 사장님이 등장했습니다. 본인의 요리에 지인들 모두 만족을 표했고, 본인도 자기 요리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장님이었는데요. 매출이 부진한건 오로지 지리적 문제라고 생각하고 계셨지요. 고객으로 위장해서 먼저 매장을 찾은 정인선과 제작진은 먹으면서 맛없음을 표시했고, 이어 가게를 찾은 백종원 역시 시식을 하면서 헛웃음을 지으며 지금까지 먹어본 부대찌개중에서 최악이라는 평을 내립니다. 사장님은 김치가 덜 익은걸 몰랐고, 양파가 단맛이 많이 ..
배우 서예지가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학폭,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한 가운데 스태프들에 대해서도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와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이 올린 글이 올라왔습니다. 서예지에게 받은 사인과 서예지가 참여한 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큐시트를 근거로 제시했는데요. 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 작은 실수 하나 했다고 자기 앞으로 오라더니 면전에 담배 연기 뿜으면서 혼내고, 화장실 갈 때 자기 내리는데 바로 안 따라왔다고 밥 먹는데 쌍욕을 들었다. 하녀 취급은 물론, 사람 취급은 당연..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2일 오후 10억 건을 넘어선 것인데요."Dynamite"는 그들의 뮤직비디오 가운데 12억뷰의 "DNA", 11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통산 3번째 10억뷰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으로,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2주 연속 포함, 통산 3차례 "핫 100" 정상에 올랐었으며, 발매된 지 8개월 가까이 지났음에도 "핫 100" 차트에 머무르면서, 한국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25일 새 앨범 "라일락"으로 돌아온 아이유가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한 "아이유애나"의 명의로 청소년 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지원과 자립활동을 위한 사단법인 링커에 5천만원,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5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30일에는 컴백관련해서 KBS2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작년 9월 데뷔 12주년 특집으로 미니콘서트를 꾸몄던 "유스케"에 6개월만에 다시 찾게 되는데요. 그 당시, 100분 특집으로 방송된 "유스케"는 시청율이 전주대비 3배로 뛰는 아이유 파워를 체감한 적이 있지요. 이번 출연에도 아이유는 "유스케"를 통해 새앨범 수록곡 등의 음악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유가 4년만에 공개한 ..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시행중인 요즘입니다. 여전히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유지하며 언제다시 대유행이 올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상황인데요. 진해의 중앙시장에 위치한 한 국박집에서 합석 안한다고 손님을 내쫒는 일이 발생했네요. 근무중 점심시간에 홀로 식사를 하러간 A씨. 주문후 10여분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손님과의 합석을 요구하는 식당측. 코로나 시국에 합석은 좀 그렇다, 라고 하자 남자 사장이 와서는 세팅되어있던 반찬을 치우며 나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무안함에 그냥 나왔고, 다음날 A씨의 삼촌이 식당으로 전화해서 이유를 따져 물었더니, 다들 합석해서 먹는데 그 사람만 유별나게 하길래 내쫒았다, 라고 당당히 말하더랍니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 합석 요청은 있을 수 없는 거 아니냐, 라는..
이제는 배우들도 자신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시대가 온 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그냥 회사에서 출연하라고 해서 출연했고, 거기에 따른 책임은 모르겠다... 라는 식은 통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배우 신혜선에게도 이같은 상황이 닥쳤네요. "조선구마사"의 의도적 역사왜곡 사태로 2월에 종영한 신혜선 주연의 "철인왕후"가 다시금 논란거리가 되면서 신혜선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철인왕후" 역시 "조선구마사"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작품이고, 원작이 혐한작가의 작품있으며 드라마 곳곳에 조선문화의 비하와 왜곡으로 가득차 있어서 방영당시에도 말이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종영된 드라마의 배우였던 신혜선이었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게 배우인지라... 그녀를 모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