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역주행중인 화제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뜬금없이 여혐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사연인즉슨,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이 인터뷰에서 무조건 죽을 때까지 위문공연에 헌신하겠다, 라고 한 부분을 가지고 한 네티즌이 위문 이란 단어가 여성을 성욕구 해소 수단으로 표현하는거 같다면서 글을 올린게 시작인데요. 거기다가 위문공연이란 단어를 곳곳에서 언급하는거 자체가 기분이 나쁘다고 까지 했네요. 거기에 메갈, 워마드 쪽 사람들로 보이는 네티즌들이 같이 편을 들고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논란을 확산시키려는듯한 모양새였습니다. 아, 정말 어떤 사고방식을 해야지 위문공연에 그런 이상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걸까요?? 위문이란 단어의 뜻을 찾아보기라도 한 걸까요??? 이런 뜬금없고 이상한 일에는 불같이 반응하는 반면, 위안..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1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음방들에서 현재 4관왕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걸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엠카도 1위했어요. 오늘도 저희 브레이브걸스에게 1위를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힘이 나게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언제나 에너지 가득. 남은 오늘 하루도 롤린 하세요. 라고 글을 올렸답니다. 오늘부터 이어질 주말 음방투어에서 과연 브레이브걸스는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로제의 신곡 말고는 이번주는 마땅한 대적상대도 없을 거 같긴합니다만... 로제가 보통 상대는 아니지요. 그리고 담주에는 국힙원탑 아이유의 새 앨범이 나오는 스케쥴이라. 이번주의 성적이 사뭇 기대가 됩니다. 브레이..
브레이브걸스에게 무례한 질문한 "유없스" 사과 전해... 본방송에서 멤버들에게 무례한 질문 방송 본 팬들에게서 비난 폭주 19일 KBS의 유튜브 콘텐츠인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유없스)"측은 브레이브걸스에게 불편함을 드리고,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면서 사과의 말을 전하고, 해당 영상의 문제부분을 삭제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부분인데요... 막내였던 유나에게 나이 질문을 하면서 30살이 곧 되는데, 아줌마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시대착오적이고 무례한 질문을 합니다. 유나 본인도, 멤버들도 웃으면서 넘기기는 했지만, 이를 보는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는 불편하기 그지 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도, 기자들도, 방송들도... 연예인들이 공인이니 국민의 알권리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먼저 연예인들도 똑같은 사..
창원 진해구 동태탕집에서 음식재활용 목격 직원의 뻔뻔함에 사장에게 직접 전화 약값 하라며 돈으로 흥정시도하는 직원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음식 재활용에 대한 글이 화제입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동태탕 식당에서 친구와 함께 동태탕을 주문한 A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을 큰 냄비에 붓고, 육수를 더 넣어 끓이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됩니다. 직원에게 이를 강력히 항의하자, 직원은 개밥 주려고 끓였다, 라고 했다네요. 다음날 식당 사장에게 직접 전화해서 따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뒤 해당 직원이 다시 전화를 해서 한다는 말이 가관입니다. 20만원 줄테니 약값하고 넘어가자... 냉동 곤이 녹이는데 시간이 걸린다... 상한 음식은 아니지 않냐... 팔팔 끓여서 주지 않았냐... 참 뻔..
최근 그룹 "신화" 멤버간의 불화와 화해로 시끌벅적했었는데요. 리더 에릭이 김동완을 SNS에서 공개적으로 저격을 하면서 불궈진 불화사태는 얼마후, 소주잔과 함께 서로의 속마음을, 그리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화해를 이끌어냈습니다. 그 화해를 이끌어내기까지 며칠동안 신화는 멤버간에도, 팬들끼리도 혼란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보통의 그룹들이 이렇게 멤버간의 불화와 불통이 계기가 되어 해체까지 이르게 되는 상황에서 신화의 리더인 에릭이 선택한 방법은 정공법이었습니다. 신화는 익히 알려진대로 올해가 데뷔 23년차 그룹이지요. 그간에도 멤버들간에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이랑은 조금 달랐지요. 김동완의 단톡방 미참가, 몇년간 연락부재 등으로 불화의 골이 깊었던..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로운 골목, 길동!!! 4050 아빠 사장님들 3명의 등장. 언제나처럼 골목식당을 챙겨보지만, 이번 골목의 느낌은 여느때와는 조금 다릅니다. 3명의 주인공들이 전부 4050의 아빠들이라는 점이 바로 그 이유에서인데요. 코로나와 나이로 인해 퇴직,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새로운 도전... 사장님들의 사연이 정말 남같지 않게 다가오더라구요. 저 역시나 사장님들과 같은 이유로 전에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더더욱 감정이입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사장님 한분은 갑작스런 퇴직에 떠밀리듯 오픈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입은 거의 없고 월세는 밀리지만, 폐업하게 되면 대출금을 상환해야해서 폐업도 못하는 입장. 또 한분은 유도코치였지만, 열정을 잃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