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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배구에도 학폭 고발후 인정...제대로 된 징계 필요!!!

     

    OK금융그룹 소속 송명근, 심경섭 학폭인정

    피해자 "고환 봉환수술 받아"

    가해자대신 OK금융그룹 "진심으로 사죄"????


    최근 여자배구계에 불궈진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폭사실 고발에 이은 사죄 사태에 이어,

    남자배구계에도 학폭사실 고발과 사죄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당 피해자는 그동안 본인만 참고 있으면 잊혀질거라 생각하며 인내하며 지내왔다고 하는데...

    이번 여자배구계의 고발, 사죄사태를 보면서 용기를 얻어 학폭사실 고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 학폭으로 인하여 고환 봉합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는 사실도 밝혔는데요.

    남자운동선수들 사이에서의 학폭...이라면...상상하기도 싫은 당시의 기억이었을것 같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을 타자, 해당 선수들의 소속팀인 OK금융그룹은 두 선수의 학폭의혹을 시인했고,

    보도자료를 통해 사죄문을 발표했습니다.

    근데, 왜 가해자들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팀에서 사죄를 하죠?

    연봉을 주는 입장에서 돈이 아까우니, 사죄만 대신해주고 그걸로 쌩까려고 하는건 아니겠죠?

    그러면서 하는말이,

    "송명근 선수는 송림고 재학시절 피해자와 부적절한 충돌이 있었고,

    당시 이에 대한 수술치료 지원 및 사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하였으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 메세지로만 사죄의 뜻을 전한 상태" 라고 합니다.

    참, 편리하죠.

    사과하고 싶다고 하면 피해자가 다 만나주고 다 받아줘야 하는건가 보네요???


     

    위에서 적었던 부적절한 충돌의 진실이랍니다...

    피해자의 글이지요...

    과연 부적절한것은 어떤것일까요?


    이제는 정말 본보기가 필요합니다.

    학창시절의 학폭이 어찌어찌 드러나지 않고 넘어가더라도,

    언젠가는 자신의 발목을 잡고 파국으로 끌고 갈거라는 본보기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직전의 쌍둥이자매도 마찬가지고, 이번 남자선수들도 마찬가지!!!

    국대는 언강생심, 소속팀에서조차도 퇴출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그런 선수들로 메달을 따고 하나도 기쁘지 않습니다.

    그런 선수들로 팀이 이겨도 하나도 즐겁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는... 제대로 된 사람들이 페어플레이를 하는 스포츠를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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