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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전에~~

    저는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그런 지식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그저 제가 관심있고, 가지고 있고, 사고 싶은것들에 대해 개인적은 느낌만을 전할 뿐입니다.

    저는 에어팟이 등장하기전부터, qcy t1이 나오기 전부터 와이어리스, 아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블루투스]헤드폰을 사용해왔었습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아니 기억안나는 와이어리스 이어폰을 쓰다가 버버버벅 거리는 끊김에 좌절하기도 했고, 

    넥밴드형인 엘지의 톤플러스를 쓰다가 그 가닥가닥 꼬이는 선에 질려버리기도 했고,

    긴 선처럼 연결된 그 뭐시기냐, 그런 형태의 이어폰도 쓰다가 휙 벗겨지면서 날라가버림? 을 당하기도 했지요.

     

    에어팟1은 그런 저에게 통품과 음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다 가져다준 멋진 아이템이었지요.

    비록, 귓구멍이 잘 안맞아서 항상 고생을 조금 하기는 했지만 말이죠..

    그러다가 아이엄마에게 에어팟1을 뺏기고!!!!!

    다른 와이어리스 이어폰들에게 불만을 가지며 써오다가 최근에 에어팟2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아싸 좋구나~~~~ 

    그러다가 지난주였나요? 갑작스레 발표된 에어팟프로!!

    무려 노이즈캔슬링이 적용된 에어팟프로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하여 직구를 통해 부리나케 구입하게 된 에어팟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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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이즈캔슬링 한번 맛보시면 그 맛을 잊으실수 없을거에요. 진심!!!

    제가 쓰고 있던 노캔 이어폰 및 헤드폰은 (밑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지만)

    소니 wh-1000m3, wl-1000, wf-1000m3 이렇게 3개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편의성이나, 착용감등을 다 종합한다면 이번 에어팟프로가 가장 낫다는 결론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언급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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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갑니다~~~

    좌로부터 에어팟1, 에어팟2, 에어팟프로

     

    3개 모두 같은 재질의 케이스, 1,2는 크기모양 동일, 프로는 옆으로 넓어지고 아래위로는 줄어든 모습

     

    에어팟 1,2는 유선충전모델, 프로는 무선충전모델

     

    외관으로 느끼시는거처럼....

    에어팟 1과 2는 일단 케이스의 외관은 전혀 다를게 없어요...

    프로는 딱봐도 다르구요..^^

     

    케이스와 뚜껑 오픈한 모습

     

    박스마저도 에어팟 1과 2는 거의 동일합니다...

    뚜껑 오픈한 모습도 1, 2는 동일하구요...프로는 계속 딴세상..^^

     

    유닛들의 모습

     

    유닛을 꺼내어서 보아도, 1과 2는 전혀 구별이 불가능합니다.

    처음 에어팟 2가 나왔을때 구별법이라고 몇가지 본거 같기는 한데...

    이번 리뷰하면서 아무리 살펴봐도, 전 구별 불가능하더군요....

    그래서 이거 섞일까봐 무지무지 신경쓰였습니다. ㅎㅎㅎ

    에어팟1
    에어팟2
    에어팟프로

     

    에어팟 1, 2의 유닛의 차이가 구별이 되시는지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전 포기입니다....구별 못하겠더라구요..^^

    프로는....귀엽습니다..ㅎㅎㅎ

    일단 저 뭐냐..고무마개 같은거가 있어서(노캔기능을 위해 당연히!!!) 기존 시리즈의 모습과는 완전 다르며...

    흔히들 말하는 콩나물 줄기도 짧습니다...

    전 에어팟1과 2에서 편의성도 편의성이지만, 저 길다란 줄기의 덕분으로 전화통화까지도 엄청 깨끗하게 했던 

    경험때문에 과연 프로에서도 그만큼의 통화품질을 보여줄것인가...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기우였습니다....

    기존과 거의 다름없는 깨끗하고 선명한 통화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에어팟프로의 모습들입니다.
    에어팟프로의 모습들입니다
    에어팟프로의 모습들입니다.
    이건 에어팟프로를 귀에서 쏙 잡아뺏을때, 고무? 가 뒤집어지는 모습입니다.ㅋㅋㅋ

     

    지금까지 에어팟 시리즈의 전체적인 모습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에어팟 1과 2는 거의 옆그레이드, 프로는 그냥 라인업 자체가 다르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위에서 다른 노캔 이어폰, 헤드폰들을 언급하면서 에어팟프로의 손을 들어주었는데요...

    일단 이건 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소니 wl-1000은 넥밴드형이라는 번거로움, 그리고 이어폰선의 처리방법의 불안성이 문제였습니다.

    다음 소니 wh-1000m3는 기존의 소니 헤드폰 시리즈들의 명성에 맞게 나름 만족감을 주었는데요..

    역시나 헤드폰이라는 한계! 그에 따른 요다현상!!!!!!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최근에 나온 역시 소니의 wf-1000m3는...노캔성능도 괜찮고 기본 성능도 좋긴한거 같았는데요.

    유닛이 지나치게 크고, 그 큰 유닛에 비해 유닛으로 할수 있는게 없고, 

    결정적으로 전작인 wf-1000에서 문제가 된 "방구석 여포"라는 악명을 얻게 된 연결성 불안!!!

    이게 전작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그리고 기술한 3가지 제품 모두.....착용후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귀가 아픕니다!!!!!!!!!!!!!

    팁들을 바꿔보고 착용법을 다르게 해보아도, 귀가 아프고 답답하고 그게 머리까지 아프게 하더라구요!!!!!!

    소니의 노캔3총사-아이유때문에 전부 저 컬러로 깔맞춤했건만!!! t1은 아이에게 선물로 줬어요!!!

     

    에어팟프로의 경우는 다른걸 다 제치고 귀가 안 아픕니다!!!!!!!!!

    정말로 안 아픕니다. 

    제가 귀가 나름 예민한편인데.... (노래를 듣는 귀 말고, 물리적인 귀!! 입니다 ㅎㅎ) 

    앞서 기술한 모델들에 비해 에어팟프로는 귀가 안아프다는 너무나도 좋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부분도 소니 3총사의 그 압도적인 캔슬링의 느낌은 아니었지만, 

    적절한 캔슬링과 기분좋은 주변음의 조화??? 이런게 아주 쾌적했습니다.

     

    음질적인 부분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과감히 패쓰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편의성과 연결성과 노캔성능을 종합적으로 따졌을때 에어팟프로의 손을 들어주게 된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저의 아주아주 주관적이고 제맘대로 기준임을 밝혀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에어팟 시리즈의 착용모습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에어팟1
    에어팟2
    에어팟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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