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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초등6학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과목 최소 3분의2 출석, 40% 성취시 학점 인정
    낙제점은 보충이수…과제물·보충 프로그램 실시
    선택과목 절대평가로…공통과목은 석차도 병기
    인근 고교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온·오프 활용
    교육과정 개정과 교원수급·대입 중장기적 개편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대학과 같이 개인시간표를 짜서 학점을 따는 학점제로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3년간 총 192학점을 채워야 졸업이 가능하며, 학점 미충족시 졸업이 유예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과목별 평가는 절대평가로 바뀌며, 최소 3분의 2 이상 출석해야 학점을 딸 수 있습니다.


    "이제 학생이 직접 시간표 짜야..."

    고교학점제는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생이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에

    진로와 적성에 맞춰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의 학점을

    취득, 누적해서 졸업하는 제도인데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처음으로 마이스터고 51개교에 도입이 되었었구요.

    특성화고는 2022년부터...

    일반고는 2025년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제, 학생들은 학교가 짜주던 획일적인 시간표 대신 스스로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듣게 되겠는데요.

    그렇게되면, 현행의 담임제도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겠습니다.


    "최소 64학점 따야 진급 가능"

    졸업에는 192학점, 진급에는 64학점을 취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선택과목은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로 바뀝니다.


    "학교공간에도 변화가"

    이제 학교공간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선택과목 수업을 들으러 이동하는 동안 쉬면서 머물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규모의 교실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점도 많아"

    분명 특정과목 쏠림 현상이 있을텐데,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지에 대한 문제와 더불어

    전문인력의 충원에 대한 우려도 어떻게 해소할것인가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시행전에 차질이 없도록 제도를 다듬어서 우리 아이들이 혼란을 겪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