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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인하

     

     

    앞서서 정부가 예고한 것처럼, 11월 12일 0시를 기준으로 유류세가 6개월간 인하됩니다.

     

     

    이에 대해 최근에 포스팅도 한 번 했었는데요.

     

     

    2021년 11월부터 바뀌는 정책들②-유류세 인하-11월12일부터!!!

    국제유가 및 LPG 가격 급등 국민 실생활, 물류 유통에 악영향 11월 12일부터 유류세 20% 인하키로 최근 국제 유가가 3년만에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천연가스

    cjk1108.tistory.com

     

     

    치솟는 유가

     

     

    오늘 포스팅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내용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세부사항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항

     

    인하기간

    ㄴ21년 11월 12일 ~ 22년 4월 30일(6개월간)

     

    인하내용

    ㄴ유류세 20% 인하

    ㄴ무연휘발유 164원 / 경유 116원 / LPG 40원 / 각각 인하

     

     

    세부사항은 앞서서 포스팅한 내용과 별 다른 차이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보실 내용들은 지난번에 언급하지 않고 이번에 알려진 내용들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유소별 적용순서

     

    이번 유류세 인하가 동시에 모든 주유소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12일 0시를 기준으로, 정유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주유소(7.8%)과 알뜰주유소(11.4%)부터 우선 시행이 되고,  그 외 일반 자영주유소들은 기존의 재고물량 소진후에 가격인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

     

    이번 역대 최대폭의 유류세 인하는 연일 치솟는 물가와 전세계적인 원자재 단가 급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과 부담을 덜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유류세 인하가 생각보다는 큰 효과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018년에도 유류세 인하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국제유가도 떨어지는 추세였던 터라 유류세 인하의 효과가 극대화 되었었다는 분석인데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아람코의 석유 판매가격 인상 등 변수가 많아서 체감 효과는 2018년 보다는 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주유는 언제부터??

     

    공식적으로는 12일 0시를 기준으로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부터 유류세 인하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인근의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를 먼저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그 외의 주유소에서도 유류세 인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기존 재고의 소진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조금 시간을 가지고 추이를 보면서 주유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

     

     

     

    #마치며...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인 경제위기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인상, 물류 및 유통의 마비, 실질적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 등 하나같이 어두운 전망들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솟는 유가와 부족한 요소수 등으로 안그래도 불안한 국내 경제활동이 더욱 위축되는 것은 절대적으로 막아야 할 시점이라고 정부는 판단한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번 유류세 인하로 급한 불은 끌 수 있겠습니다.

     

    이후로도 경제활동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는 방해요소들에 대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