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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3층에서 떨어진 여성을 이불로 받아내서
생명을 구한 경찰의 활약상이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에 의하면 7일밤 10시경의 일로, 전주시 덕진구의 빌라3층에서
사람이 떨어질 거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2팀이 바로 출동을 했구요.
하지만, 현장에 도착했을때, 여성은 화장실 창문 밖으로 상만신만 매달려 있는 상태였고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문을 부술만한 도구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들은 주민들에 이불을 빌려서 추락예상지점 아래에서 준비를 했구요.
그 직후 여성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여성은 무사히 구조가 되었구요.
아슬아슬한 차이로 머리가 땅에 부딪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천만 다행입니다.
여성분은 환청에 의해(?) 창가에 몸을 기댔다가 의식을 잃으면서
그런 위험에 쳐했다고 하는데요.
목숨을 구해준것에 대해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우리 생활속의 작은 영웅들은 오늘도 활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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