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기성용이 본인과 아버지에 대한 투기의혹에 대해서 SNS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최근 알려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불구속 수사를 받는것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는 입장도 같이 표명했습니다.

    알려진대로, 4월 22일, 광주경창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기성용과 그의 부친 기영옥 전 단장은 농지법 위반등으로 불구속 입건되었었습니다.

     

     

    축구선수 기성용 부자, 투기 의혹, 불구속 입건수사중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4월 2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혐의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서 서구 금호동일대 농

    cjk1108.tistory.com

     

    이런 상황에 대해서 기성용은 아버지에게 축구센터 부지 구입과 설립에 대해 모든걸 일임했었는데, 이렇게 되었다면서모든게 제 불찰이고 제 무지에서 비롯된 명백한 제 잘못. 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돈만 보고 살려고 했으면 중국에서 큰 액수의 오퍼가 왔을때 분명 흔들렸을 것이라면서, 돈을 보고 땅을 구입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투기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본인이 저렇게 인정했다는 것은 어쨋든 투기의혹 그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을 한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본인과 아버지의 의도는 어떠했든간에 결과적으로 투기의혹을 낳았고, 그로 인해 어떤 조사결과가 나와서 어떤 처벌이 나오더라도 감수하겠다는 것일지언데, 과연 이번 사태는 어떤 모습으로 결론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