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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치권의 공휴일 늘리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많아서,

    국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과 함께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기진작 차원에서

    대체공휴일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취지였는데요.

     

     

    공휴일이 돌아온다? 대체공휴일 확대법안 6월 국회통과 가능할 듯???

    올해 달력과 내년 달력을 넘겨보신 분들이라면 다같이 느끼는 절망감이 있으셨을 터. 바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쳐서 손해보는 휴일의 갯수일 것입니다. 당장 올해는 지금 기준으로 6월 6일 현충

    cjk1108.tistory.com

     

    15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국회에서 계류중인

    대체 공휴일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오는 광복절부터 즉시 시행되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서, 여전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2번째로 노동시간이 길다면서

    대체 공휴일 지정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체공휴일 지정확대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발표했는데요.

    전체 경제 효과는 4조2천억원이며,

    하루 소비 지출도 2조1천억원,

    3만 6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내수진작과 고용유발의

    윈윈 전략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야당에서도 이 법안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

    광복절부터 시행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날짜를 정하는 것 보다

    요일로 정하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이렇게라도 신경쓰고 챙기는 게 어디냐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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