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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전 3.1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의 AI업체에서 만든 MyHeritage Deep Nostalgia 라는 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넣어서

    분석하여, 살아있는 분의 영상처럼 만든 영상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모습입니다.

    고문으로 부어오른 얼굴을 뵙는거 자체가 맘 아프지만, 그 와중에 웃어보이는 모습에 

    왠지 자꾸 슬퍼지네요.

     

    윤봉길의사의 모습입니다.

    거사를 앞두고 찍은 사진에서 만들어낸 영상이다보니, 두 눈에서 느껴지는 결기와 각오.

    살짝 웃어보이는 모습은 처연하기까지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모습입니다.

    고문으로 얼굴이 많이 부어오르고 힘든 모습이 역력합니다.

    왜 이렇게 슬퍼보이는걸까요..ㅠㅠ

     

    이 영상들은 3.1절을 맞아 수많은 네티즌들이 보고 또 보면서 감동을 받았던 영상들입니다.

    저도 뒤늦게 공유를 하고 글을 적어보는거지만, 정말 이분들의 모습을 이렇게라도 다시 한번

    뵐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그리고, 말이 나온김에 우리나라 지폐들...

    신사임당 빼구요....유관순 열사 넣자구요...

    그리고 다른 지폐에도 가능하면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적극 활용하자고 주장합니다.

    독립운동을 한 나라에서 독립운동가의 모습이 지폐에 없는게 말이나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