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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그룹 "신화" 멤버간의 불화와 화해로 시끌벅적했었는데요.

    리더 에릭이 김동완을 SNS에서 공개적으로 저격을 하면서 불궈진 불화사태는

    얼마후, 소주잔과 함께 서로의 속마음을, 그리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화해를 이끌어냈습니다.

    그 화해를 이끌어내기까지 며칠동안 신화는 멤버간에도, 팬들끼리도 혼란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보통의 그룹들이 이렇게 멤버간의 불화와 불통이 계기가 되어 해체까지 이르게 되는 상황에서

    신화의 리더인 에릭이 선택한 방법은 정공법이었습니다.

    신화는 익히 알려진대로 올해가 데뷔 23년차 그룹이지요.

    그간에도 멤버들간에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이랑은 조금 달랐지요.

    김동완의 단톡방 미참가, 몇년간 연락부재 등으로 불화의 골이 깊었던 겁니다.

     

    하지만, 에릭은 이를 방치하고 넘어갔다가는 신화의 생명이 끝날수도 있다는 생각에

    과감이 SNS상에 현실을 용기있고 과감하게 공개한 것이지요.

    이를 통해 조금은 충격적이기도 했던 이번 사태를 멤버들과 팬들에게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게 해서 불화문제와 팬덤문제를 해결하고 화해로 이끌게 된 것입니다.

     

    에릭은 일찌감치 배우로서의 필모를 쌓아왔습니다.

    김동완도 물론 배우로서의 필모를 쌓는 중이긴 하지만,

    에릭의 필모는 꽤 오래되고, 화려한 편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신화활동이나 가수쪽에 미련을 가지지 않아도 될 정도이지만,

    에릭의 신화에 대한 사랑은 익히 알려진대로 상당한 것이지요.

     

    신화가 소속사를 나오고 개별 활동을 할때도, 

    신화컴퍼니라는 독자적인 레이블을 차릴때도,

    홀로 레이블의 대표로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지금도,

    에릭의 신화에 대한 애정은 진퉁, 그 자체인 것입니다.

     

    이런 에릭의 그룹 리더로서의 역할이 신화를 최장수 현역그룹으로서 자리매김하게 했고,

    몇 번의 위기를 잘 헤쳐나가면서 끊임없이 활동하게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은 아닐 거 같습니다.

     

    무릇, 리더라 함은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모범을 보여주는 것 같았던 에릭의 최근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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