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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배구 학폭사태, 추가징계는 어렵다는 배구협회, 정해진 수순인듯?

     

    한국배구연맹(KOVO)는 16일 비상대책회의를 연다고 합니다.

    회의내용이야 뻔하게 학폭 논란으로 인한 대책마련일텐데요.

    회의에는 연맹자문변호사 및 경기운영본부장, 배구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연맹관계자는 학폭과 관련해 대책마련과 징계규정개정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나름 발빠르게 중(!)징계를 내린 대한배구협회와 소속팀과는 달리 배구연맹은

    딱히 징계를 내릴규정이 마땅치 않아서 주저하고 있다고 하네요.

    소속팀에서 "무기한 출전정지"를 받은 선수에게 추가 징계를 하기에는 어렵다고도 말했다는데요.

    아, 소속팀이 징계를 내리면, 배구연맹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군요.

    그런건가 봅니다????

    누가 봐도, 소속팀의 "무기한 출전정지"는 여론무마용 및 여론간보기가 분명한데

    이를 그냥 수수방관하다니...


    제가 올린 최근글에서처럼 배구계에서는 이런일이 전례가 있다보니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자매의 징계가 웃기는 이유!! 전례가 있으니까!!!

     

    결국 다 같이 죽기를 원하는거 같은데...

    그깟 공놀이 안보면 그만이죠...

    원하는대로 해드려야죠..아무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