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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현과 박찬욱 감독과의 친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일 자신의 모습과 자신의 영화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보낸 박찬욱 감독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사진은 커피차 사진과 함께 배너로 포착되어 있었는데요.

    이에 이병헌은 "커피차 보내시면서 본인의 사진을 이렇게 크게...."라고 코멘트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두 사람은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2004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쓰리, 몬스터"에도 출연하는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지요.

     

    작년에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에 이병헌이 캐스팅 될 뻔 했으나, 최종 불발되어서 두 사람의 조우를 기대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주기도 했었네요.

     

    한편, 박찬욱 감독이 이병헌의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고 했는데요.

    현재, 이병헌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 영화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만간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