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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흡연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를 했습니다.

     

    5일, 임영웅은 소속사를 통해서 팬들께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면서, 이번 일을 교훈삼아 반성하면서 추후 이런일이 없도록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임영웅은 TV조선의 "뽕숭아학당"촬영대기중에 분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는 장면과 마스크를 하지 않고 건물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는 임영웅이 피는 전자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없는 전자담배로 미처 이 부분을 흡연이라고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조심하도록 할 것이며, 마스크 문제는 분장실에서 분장중이었고, 동일 공간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다보니 마스크를 하지 않은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코 방역에 소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의 입장에서는 발목부상이 채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을 강행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된 케이스인데요.

     

    어찌되었던 임영웅이라는 가수는 이제 엄청난 사랑과 주목을 받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거듭 인지하고, 추후는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