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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에 또 눈폭탄 예보 기상청, 이번에는 얼마나 올까?

     

    지난달 15cm 폭설 예보 틀려 시민들 반신반의

    대설 예비특보에 서울시 제설2단계 비상근무 돌입

     

    기상청이 3일 오후부터 4일 새벽까지 서울 및 중부지방에 최고 10cm의 폭설을 예보했지요.

    지난달에도 비슷하게 중부지방에 최대 15cm이상의 폭설을 예보를 했다가, 

    정작 눈이 내리지 않거나 적게 내려서 구라청(?)의 명성을 지켰는데요.

    3일 오전 또다시 눈이 많이 온다고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바,

    과연 눈이 얼마나 올지 걱정되는 시점입니다.

    한편, 지난달 초 폭설대란으로 호되게 비난받은 서울시는 폭설이 예보되자 

    3일 오후 2시부터 제설2단계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작년12월의 첫번째 폭설때 개인적으로 차량사고도 있었고

    그로인해 이래저래 피해도 많았던지라, 

    자연재해의 예보는 한번씩 틀려줘도 좋지 않나, 싶은 속마음입니다.

     

    과연 오늘밤과 내일새벽 얼마나 많은 눈이 내릴까요...

    모든분들 별 피해없이 지나가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