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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2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과 사업자금대출을 알아보았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실제로 A씨는 H캐피탈에서 대출을 진행을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대출 진행내용을 적어보자면...
A씨는 몇년전 경기도 한 지역에서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통해 대출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 돈이 필요하여 주택담보대출 생활안정자금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려 하였으나, 이미 주택금융공사의 기대출이 있고, 지역 또한 투기조정대상지역이라 한도가 거의 나오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2금융권인 H캐피탈의 주택담보대출+사업자금대출을 알아보았고, 이 후 실제 대출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같은 서민들의 경우 주택을 구입함에 있어 주택담보대출 없이 매매하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의외로 1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 생활안정자금 한도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 캐피탈사를 통한 방법도 있다는 것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하기에 알아보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이전 포스팅에서 금리와 필요서류등에 대해서는 다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고 오늘은 그 대출진행과정에 대해서만 짤막하게 말해보려고 합니다.
▷캐피탈사의 어플을 통하거나 아니면 상담사를 통해 대출진행 의사를 밝히면 전문상담사의 통화가 먼저 진행이 됩니다.
▷어플로 간단한(?) 작성을 하게 되구요.
▷필요서류를 문자로 안내받게 됩니다.
▷며칠 후에 상담사를 통해 감정인의 방문일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감정인과 만나서 준비해둔 필요서류들을 전달합니다.
▷서류를 전달한 당일 심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심사에 걸리는 시간은 2-3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심사통과를 하게 되면 캐피탈사의 업무를 대행할 법무법인 으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기존대출처에 연락을 해서 상환의사를 밝히고, 그 업무의 대행을 위의 법무법인에서 대행할 것임을 밝힙니다.
▷이후 법무법인에서 대출을 실행하고, 그 대출로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잔액을 입금하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대략 1주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필요한 서류들에 대해서도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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