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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현재 진행중인 거리두기 단계가 6월 14일부터 3주간 더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발표에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인 현행 단계를 유지하며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코로나백신 접종이 6월말까지 1300만명 이상에 대해 완료되는 만큼 현재의 방역수준을 유지해서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다 지난 6주간 평균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으로 유행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도 거리두기 단계 유지의 한 이유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야외 스포츠 경기와 공연관람과 같은 분야는 기본 방영수칙 준수를 전제로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10% 에서 30%로, 비수도권은 30%에서 50%로 관중수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단, 고척 스카이돔은 실내구장이다보니 20%로 제한됩니다.

     

     

    권차장은 6월말까지 13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예방접종목표가 무사히 달성된다면 코로나19의 위험도는 대폭 낮아질 것이라고 하면서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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