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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패스 속도위반 단속 섬네일
    하이패스 속도위반 단속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은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를 지나시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언제나 항상 겪는 일이지만 하이패스를 지나가면 꼭 붙어있는 속도제한 표지판을 보시게 될겁니다.

     

    그 표지판을 보게 되면 잘 달려오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속도를 줄이게 되는 일이 허다한데요.

     

    그로 인해 뒷차와의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차량통행량이 많은 곳에서는 정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이패스의 종류

     

    보통 기존의 단차로 하이패스는 속도제한이 30km/h 이고, 최근에 많이 생기고 있는 다차로 하이패스의 경우는 본선일때는 속도제한이 80km/h, IC 진입 톨게이트의 경우에는 50km/h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단차로 하이패스 모습
    단차로하이패스

     

    다차로 하이패스 모습
    다차로하이패스

     

     

    이로 인해 하이패스가 초창기에 설치될 때부터 확인되지 않은 많은 소문들이 나돌았었습니다.

     

    이 하이패스를 통과할 때 속도를 지키지 않으면 범칙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이 된다, 라든가...

     

    단차로 하이패스에서는 단속이 되지 않지만, 다차로 하이패스에서는 단속이 된다, 라든가...

     

     

     

    단속된다? 안된다??

     

    하지만, 초창기때부터 이어진 소문의 진실을 규명하자면, 결과부터 말해서 단속은 되지 않는다가 정답입니다.

     

    하이패스마다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단속용도가 아니라 정보수집차원에서 달려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 있지도 않은 단속 걱정 때문에 하이패스를 앞두고 자신의 자동차의 속도를 인위적으로 줄여서 사고의 위험성을 높이는 행동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지요.

     

    특히나, 단차로 하이패스의 경우는 폭이 3m 인데, 다차로 하이패스의 3.6m 보다 도로폭이 좁기 때문에 더더욱 이러한 인위적인 감속은 더더욱 위험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이후로는 하이패스 통과시에는 인위적 감속 없이 자신이 주행하던 속도 그대로 통과해도 된다는 인식을 가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위험한 과속주행 및 통과는 지양해야겠지만요.

     

     

     

    다차로 하이패스로 전환 가속화

     

    그런 의미에서 위험성이 높은 단차로 하이패스를 철거하고 다차로 하이패스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0년 까지 구축완료된 다차로 하이패스는 32개소이며, 2021년까지 구축예정인 하이패스는 34개소라고 합니다. 

     

     

     

    단차로 하이패스는 폭도 좁고 1시간당 차량통행량이 1100대 수준인데 비해, 다차로 하이패스는 폭도 넓으며 이에 따라 1시간당 차량통행량도 1800대 수준으로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

     

    시간의 문제겠지만, 결국 사고의 위험과 차량정체의 한 원인이기도 한 단차로 하이패스는 점차 사라지고 다차로 하이패스로 전환되면서 교통상황이 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 한 말씀!!!

     

    행여, 하이패스가 장착되어 있지 않는데도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해서 돈을 내지 못했다면, 괜히 도로상에서 위험스럽게 이동하거나 하지 마시고, 도중에 있는 고속도로 사업소에 들러서 납부하시거나, PC 나 스마트폰 앱으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납부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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