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위기가 사라지기도 전에 물가급등, 금리상승 등으로 서민경제가 더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금융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가지고, "취약부문 금융애로 대응 TF"를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내용중 저금리 대환대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위원회 회의내용 ㅇ약 80조원 규모의 추경내용 중 민생금융사업 협조 ㆍ소상공인 대상 고금리대출의 저금리 대환대출(8.5조원) ㆍ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30조원) ㆍ주택담보대출 안심전환대출(40조원) ㆍ이외에 소상공인과 가계의 지원을 위한 추경사업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한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 ㅇ금리상승기 리스크 관리 및 취약계층 금융애로 해소 ㅇ새정부 주요 금융정책과제 및 금융주제 혁신추진방향 >..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최근 금융당국이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책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전세대출과 집단대출 중단까지 시사하는 바람에 많은 실수요자들의 걱정과 공분을 산 바 있습니다. 전세대출과 집단대출의 중단 없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14일 "전세대출 증가로 인해 가계대출이 6% 이상으로 증가해도 용인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지키기 위한 연말 전세대출 중단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발언을 들어보면, 고 위원장은 "10월과 11월, 12월 중에 전세 대출에 대해서는 총량 관리는 하는 데 있어 유연하게 대응할 생각이다"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이는 전세대출규제 발언 이후 실수요자들의 높아지는 불만과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의 잇따른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