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 파주 해이리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와이프가 예전에 친구들이랑 자주(?)갔었던 장소를 함께 놀러가보는 행사(?)중이라서 말이죠...^^ 며칠전 영입한 135L렌즈의 테스트도 해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135L의 첫샷입니다만... 찍고나서보니, 많이 흔들리더군요... 역시 망원의 압박인가요....ㅡ.ㅡ 스트로보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햇빛이 강해서인가요... 노출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후우...ㅠㅠ 해이리안에 있는 UNA라는 카페(?)입니다. 예전에도 와이프는 친구랑 이곳에서 밥을 먹었다더군요...ㅋㅋ 역시나 햇빛이 강해서인지... 얼굴에 그냥 그림자가 팍팍 생기는군요... 정말이지 왜 스트로보를 안챙겨나오는건지...ㅠㅠ 며칠전 들인 135L렌즈는...약간 후핀인가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