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이번에 제주도에 오게되면 꼭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트릭아트뮤지움"입니다. 첨엔 그냥저냥한 미술관(?)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ㅋㅋㅋ
동굴카페가 있는 차밭입니다... 정작 동굴카페는 생각했던만큼은 아니었지만... 녹차밭과 호수 등이 펼쳐진 이곳이 꽤나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 컨셉과 구도에 서로가 익숙해져갑니다... 역시 모델이 자신있어하는 컨셉으로 찍는게 서로에게 좋은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소픔(?)들이 곳곳에 널려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더군요...^^ 이번 여행을 위해서 새로 구입한 선글라스라지요...ㅋㅋ 작년과는 달리 햇살도 좋고...바람도 불고... 그래서...와이프의 기분도...표정도 살아있더군요...@^^@ 저는 날씨가 나름 더워서 스트로보를 차안에 두고 왔더니... 파란 하늘을 못담았어요...ㅠㅠ 이런 실수를 하다니요....흑흑...ㅠㅠ 임시방편으로 노출을 조절해서 하늘색을 살려봤습니다만.... 그다지 많이 살아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