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구입후에 처음으로 서울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삼청동으로 가서, 경복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들이를 하려고 했지만, 날씨가 쌀쌀했던 탓에...그냥 다음기회에 다시 나오기로 했지요... 이왕 서울로 나온김에 어디든지 들려서 데이트하자...라는 생각에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코엑스 중간부분에 있는 공연무대 비스무리한 곳입니다... 이날 빅뱅의 싸인회가 있다고 하더군요... 조금 더 기다려서 얼굴 한 번 보고 싶었지만... 둘 다 배가 고파서...그냥 패쓰 했습니다...^^ 찜닭을 먹으러 갔습니다. 간만에 먹는 찜닭인데...많이 비싸졌더군요..ㅡ.ㅡ 반마리를 시켰습니다...거기다가 공기밥을 하나 시켰습니다.. 그랬더니...배춧잎 2장이 나갑니다..ㅠㅠ 이런 된장..ㅠㅠ 오빠야~~~너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