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배우들도 자신들이 출연한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시대가 온 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그냥 회사에서 출연하라고 해서 출연했고, 거기에 따른 책임은 모르겠다... 라는 식은 통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배우 신혜선에게도 이같은 상황이 닥쳤네요. "조선구마사"의 의도적 역사왜곡 사태로 2월에 종영한 신혜선 주연의 "철인왕후"가 다시금 논란거리가 되면서 신혜선 또한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철인왕후" 역시 "조선구마사"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작품이고, 원작이 혐한작가의 작품있으며 드라마 곳곳에 조선문화의 비하와 왜곡으로 가득차 있어서 방영당시에도 말이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종영된 드라마의 배우였던 신혜선이었지만,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게 배우인지라... 그녀를 모델로 ..
역사왜곡에 동북공정 앞잡이 드라마 "중국구마사", 아니 "조선구마사"가 결국 폐지한다고 합니다. SBS 방송국의 드라마국의 관계자는 현재 PD가 배우들에게 연락하여 폐지를 알리고 있다고 하네요. 단 2회 방영만에 수많은 역사왜곡과 역사적 인물의 폄하와 비하를 낳은 드라마. 최영장군, 조선 태조 이성계, 세종대왕 등이 이 왜곡과 폄하의 희생양이었고,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은 중국음악, 중국음식, 중국소품 등으로 채워져 드라마속 배경이 조선인지 중국인지를 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작진은 한 주를 쉬면서 수정을 한다고 했는데, 이 짧은 기간동안 불궈진 이같은 문제들로 인해 광고가 다 떨어져나갔고,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를 단결시킬 정도로 대중을 철저히 등졌기에 결국은 폐지를 결정하기에 이르른거 같습니다. 작가..
중국드라마(?) "중국구마사" 덕분에 며칠간 뜨겁습니다. 중국자본 + 친중국 작가 + 돈이라면 알아서 중국에 맞춰서 연출해 주는 방송국 그외에 짜잘한 중국판매를 위해 묻지마 투자하는 투자사는 덤이지요. 중국이 우리문화를 폄하하고 자기네 역사의 한부분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해온 짓들 알고 계시자나요?? 역사부터 시작해서 한복에 김치에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등등... 이루 말로 할 수가 없잖습니까??? 이번 중국드라마 "중국구마사"에서는 아주 노골적입니다. 작가의 전작인 "철인왕후"가 무사히(?) 끝난 덕인지 대놓고 노골적입니다. 1. 태종을 살인귀로 묘사하고 2. 충녕대군(세종)을 하인 취급을 하고 3. 충녕대군이(세종)이 서양인 신부를 기생집에서 접대를 하는데, 그 기생집의 인테리어, 등불, 음악 모..
최근들어 중국자본이 국내 드라마판에 유입이 되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습니다. 철인왕후, 빈센조, 그리고 이번의 조선구마사까지... 이런 우려스런 일들은 중국입장에서는 함박웃음을 지을만한 일들입니다. 철인왕후의 경우, 혐한작가의 원작인 이 드라마에서는 고귀한 유산인 실록을 찌라시 취급하는 장면이라든지 역사왜곡이라든지 하는 것들로 시끄러웠지요. 빈센조의 경우, 중국의 음식을 비빔밥처럼 먹는 PPL 이 등장하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우리나라 드라마가 함께 하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였지요. 이번 조선구마사의 경우, 제작사는 상상력을 발휘했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변명입니까? 조선에서 외국사신을 대접하는데 월병, 피단 같은 중국음식이라뇨... 거기다가 또 실록을 하찮게 취급하구요... 이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