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당시 드라마의 설정과 역사왜곡에 대한 우려로 한바탕 곤욕을 치루었던 JTBC의 새 드라마 "설강화"가 첫 방영을 했는데요. 지난 10월에 제작사측은 역사왜곡없이 내용과 설정을 수정해서 방영한다고 했음에도, 결국 방영된 내용은 논란이 된 내용 그대로 방영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대해 분노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작사의 거짓말과 방영강행의지 제작사에서 말하는 이 드라마에 대한 논란에 대한 반응 이러합니다. 설강화는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닙니다.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의 대선정국을 풍자하는 블랙코미디입니다. 그 회오리 속에 희생되는 청춘남녀들의 멜로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미완성 시놉시스의 일부가 온란..
배우 지수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그 후임은 "철인왕후"에 출연했던 배우 나인우가 대신하게 되겠습니다. 지수는 지난 4이 SNS상에 자필사과문을 올리고 사죄를 했는데요. 그런데말입니다. 지금 이 자필사과문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커뮤니티들에 지수의 과거 학창시절 악행들에 대한 추가 폭로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는겁니다. 현재 지수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과 폭로들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남여 불문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중학생 여자애랑 화장실에서 성관계 한 영상을 친구들이랑 돌려봄 셀수도 없는 폭행 벨트 풀러서 무차별적인 폭행 피해자를 시켜 도둑질, 앵벌이 시킴 금품갈취 폭행사주 폭언 급식실에서 음식 집어던지는건 일상(치우는건 급식 어머니들) 급식 어머니들께도..
최근 이슈인 학폭논란 여전히 진실여부를 두고 논란이 진행중입니다. 그 와중에 유독 KBS는 이번 논란으로 심한 타격을 입게 되었네요. 그 중심에는 학폭논란대상자인 조병규, 박혜수, 지수 가 있습니다. 먼저 터진것은 조병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인기를 업고 인기급상승, 그리고 "놀면 뭐하니" 출연을 계기로, 유재석님의 KBS 신규 예능 "컴백홈" MC로까지 내정되었으나, 이번 논란을 거치며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KBS는 오늘 개그맨 이용진을 새 MC로 발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네요. 하지만, 애시당초 유재석님과 조병규의 브로맨스 케미를 기대했던 방송국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결과가 아니라 할수 없겠네요. 그다음에는 박혜수. 박혜수의 경우는 이미 사전제작완료된 드라마 "디어엠"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