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시행중인 요즘입니다. 여전히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유지하며 언제다시 대유행이 올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상황인데요. 진해의 중앙시장에 위치한 한 국박집에서 합석 안한다고 손님을 내쫒는 일이 발생했네요. 근무중 점심시간에 홀로 식사를 하러간 A씨. 주문후 10여분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손님과의 합석을 요구하는 식당측. 코로나 시국에 합석은 좀 그렇다, 라고 하자 남자 사장이 와서는 세팅되어있던 반찬을 치우며 나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무안함에 그냥 나왔고, 다음날 A씨의 삼촌이 식당으로 전화해서 이유를 따져 물었더니, 다들 합석해서 먹는데 그 사람만 유별나게 하길래 내쫒았다, 라고 당당히 말하더랍니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 합석 요청은 있을 수 없는 거 아니냐, 라는..
창원 진해구 동태탕집에서 음식재활용 목격 직원의 뻔뻔함에 사장에게 직접 전화 약값 하라며 돈으로 흥정시도하는 직원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음식 재활용에 대한 글이 화제입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동태탕 식당에서 친구와 함께 동태탕을 주문한 A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을 큰 냄비에 붓고, 육수를 더 넣어 끓이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됩니다. 직원에게 이를 강력히 항의하자, 직원은 개밥 주려고 끓였다, 라고 했다네요. 다음날 식당 사장에게 직접 전화해서 따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뒤 해당 직원이 다시 전화를 해서 한다는 말이 가관입니다. 20만원 줄테니 약값하고 넘어가자... 냉동 곤이 녹이는데 시간이 걸린다... 상한 음식은 아니지 않냐... 팔팔 끓여서 주지 않았냐... 참 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봄맞이 축제 줄줄이 취소 진해, 정읍, 장성 등 꽃축제 취소 2년연속취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의 봄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봄에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인 진해 군항제, 정읍 벚꽃축제, 광양 매화축제 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취소에도 불구하고 상춘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집중방역과 마스크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의 지역인 전남장성군 "빈센트의 봄 축제"와 "장성 황룡강 홍길동무 꽃길축제" 부산 강서구의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는 취소,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축소키로 하였습니다.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햇살을 맞으며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는게 짧은 봄날을 즐기는 방법중의 하나였는데요. 작년에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