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놀면 뭐하니"에 홍대 철인7호 사장님이 등장했습니다. 20일 방송된 MBC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중고거래앱(당근)을 통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찾고 도와주는 특집인 "위드유"특집 2번째 이야기가 방송되었는데요. 방송중 한 의뢰인의 의뢰내용은 이랬습니다. 홍대의 착한 치킨 가게에서 치킨을 주문해 근처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120마리를 계획중이지만, 차가 없어서 함께 옮겨줄 사람을 찾는다. 라는 의뢰내용이었는데요. 홍대, 라는 말에서 유느님은 바로 그 가게가 철인7호 라는 것을 알아내죠. 간만에 훈훈...현재 돈쭐나고 있는 치킨집 사장님 상황... 25일 방송을 탄 한 치킨프렌차이즈 사장님과 두 형제의 사연. 이후에 해당 사장님은 돈쭐나고 계셔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는데요. ..
불과 얼마전에 우리들 눈물샘 자극하셨던 치킨집 사장님... 철인7호 홍대점 사장님 기억하시죠?? 그 사장님,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계시네요... 얼마나 더 돈쭐 나실려고 그러시는지... 왜 그러냐구요? 일단 먼저 아래글부터 보실께요~ 이 사장님, 아직도 정신 못 차리신거죠?? 이렇게 무자비하게 또~~~~눈물 쏙 뽑으시면 어캅니까... 대체 사장님때문에 몇 번을 울컥울컥 하는건지... 진정, 이 시대의 이웃집영웅 이십니다. 후원목적의 주문은 주문거부처리하고 따뜻한 마음만 한가득 받아가겠습니다... 라는 이 말이 너무나도 울림이 크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적으셨듯이 그 형제들을 어서 찾으셔서 꼭...재회하시길 빌어봅니다. 왠지, 그 형제들 만나게 되면 눈물바다 될 거 같은 느낌이..ㅠㅠ 사장님의 진심에 다시..
25일 방송을 탄 한 치킨프렌차이즈 사장님과 두 형제의 사연. 이후에 해당 사장님은 돈쭐나고 계셔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는데요. 사연인즉 이렇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중인 박재휘 사장님. 1년전 코로나로 장사도 안되고 해서 매장앞에 나와있었는데, 매장 앞에서 쭈뼛거리고 있는 두 형제를 발견합니다. 치킨을 외치며 떼를 동생과 동생을 달래는 형. 이내 상황을 파악하고 형제를 들어오게 해서 치킨을 대접합니다. 형은 5천원밖에 없다며 5천원치만 먹게 해달라고 했지만, 박재휘 사장님은 제대로 된 세트를 대접하고, 돈도 받지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이후 동생은 박재휘 사장님이 쥐어준 명함을 보고 찾아와 몇차례 더 치킨을 먹고 갔으며, 한번은 덥수룩한 동생의 머리까지 미용실에서 잘라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