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년 2월 14일부터 코로나로 인한 입원/격리자에 지원하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의 지원기준을 개편하여, 기존의 전체 가구원 수를 기준의 산정법에서 실제로 입원/격리자수에 의한 산정과 지원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생활지원비 지원내용 종전에는 격리자 가구의 전체 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지원금을 산정했었지만, 개선 이후로는 실제 입원/격리자수에 따라서 산정을 하고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산정기준에 수반되는 행정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더욱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 지원대상 :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사람(단, 유급휴가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대신 유급휴가비용으로 신청해야 함) - 지원기준 : 입원/격리 가구원의 수에 따라 긴급복지 ..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시행중인 요즘입니다. 여전히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유지하며 언제다시 대유행이 올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상황인데요. 진해의 중앙시장에 위치한 한 국박집에서 합석 안한다고 손님을 내쫒는 일이 발생했네요. 근무중 점심시간에 홀로 식사를 하러간 A씨. 주문후 10여분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손님과의 합석을 요구하는 식당측. 코로나 시국에 합석은 좀 그렇다, 라고 하자 남자 사장이 와서는 세팅되어있던 반찬을 치우며 나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무안함에 그냥 나왔고, 다음날 A씨의 삼촌이 식당으로 전화해서 이유를 따져 물었더니, 다들 합석해서 먹는데 그 사람만 유별나게 하길래 내쫒았다, 라고 당당히 말하더랍니다.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 합석 요청은 있을 수 없는 거 아니냐, 라는..
코로나 신규확진 600명대로... 전국 곳곳 가족감염 속출해... 설연휴 이후 확진자가 다시 증가추세 방역당국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기준으로 해서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1명이라고 합니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590명, 국외유입 사례가 31명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4946명으로 늘었다. 600명대 확진자는 지난 11일 504명 이후 엿새만입니다. 특히나 대형병원과 보일러공장 등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설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전파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명절연휴를 지내고 나니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거리두기 단계도 완화했더니 그 여파가 또 확진자 증가라는 결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아직 백신접종 및 전국민 집단면역이 생기려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