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한국전력 박철우 선수 "정말 피꺼솟이네~" 심경 밝혀~
남자배구, 한국전력 박철우 선수 "정말 피꺼솟이네~" 심경 밝혀~ 한국전력 에이스 박철우 선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것인가"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17일 학폭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한 KB손해보험 이상렬감독에 대한 심경표현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상렬 감독은 지난 2009년 대표팀선수로 활약하던 박철우 선수를 무차별 폭행했다가 무기한 자격정지를 당했었습니다. 그 당시 무기한 자격정지는 코치자격에만 국한된것이어서, 이 감독은 경기감독관으로 일하다가 3년후에 그 자격정지마저 풀려서 이후 대학감독을 거쳐 현재 프로팀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박철우 선수는 당시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기자회견을 하는것에 주저치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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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8.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