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14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5인 이상 모임금지도 여전히 유지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더보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8주연속으로 3-400명대로 답답하게 정체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물러선다면 어렵게 쌓아 온 방역 댐이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다" "오래 지속된 거리두기로 국민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점도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코로나의 기세를 꺾지 못하면 다시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상황이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이 감안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 발표대로 코로나 확진자수가 일 평균 3-400명대를 오가면서 좀처럼 진정이 되고 있지를 않습니다. 2차 대유행때의 1000명정도의 확진자수를 보일때보다는 양..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 2주연장 하기로... 확진자 수 다시 400명대... 재유행의 불안한 상황은 여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26일, 오전 발표되었습니다. 여전히 불안한 확진자수를 보이기도 하고, 다시 확진자수가 400명대로 올라간만큼 현재의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한 것이네요. 거리두기단계의 핵심인 "실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밤 10시까지 제한" 조치에 대한 변동은 아쉽지만 다음 조정시점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지난 설명절 연휴의 여파와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보니 정부에서도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데 많은 부담이 있었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거듭거듭 하는 말이지만, 백신을 통해 전국민의 집단면역체계가 완성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