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가대표 박철우 선수 폭행 및 다수의 폭행의혹으로 인해 잔여경기 출전포기를 알렸던 KB손해보험배구단 감독 이상렬 감독이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고 합니다. 이상렬 감독은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12년전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박철우 선수와 배구팬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임한다. 이번 시즌 저를 믿고 따라와준 선수와 스태프에게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출신 팀에서 잠시나마 감독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지금처럼 KB배구단을 항상 사랑으로 응원하겠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KB손해보험 구단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이 감독이 짧은 시간임에도 항상 솔선수범하며 선수 눈높이에 맞춰 같이 고민하고 배려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을 했다. 이를..
이상렬 KB손해보험 감독, 시즌 잔여경기 하차!!! 박철우 선수에게 사죄 표형 KB손해보험 이를 수용 드디어 2009년의 대표팀에서의 박철우 선수 폭행건이 사필귀정으로 매듭지어 지려나 봅니다. 20일 오전, 기사에 따르면... 이상렬 감독은 12년전 박철우 선수의 폭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죄하고, 잔여경기 출전을 자진 포기했다...라고 합니다. 또한 "과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박철우 선수에게 깊은 상처를 준 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또 사죄하는 마음"이라며 "시즌 마지막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배구팬들과 구단, 선수들에게도 부담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 제가 성격이 모난것일까요? 왜 이 모습이 먼저 도망치는 걸로 보이는걸까요? 연맹이나 협회, 여론의 뭇매를 더 맞기 전에 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