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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개학식 모습

    개학 앞두고 다시 확진자 600명대, 4차 대유행 올까봐 두렵다...

    개학 앞두고 다시 확진자 600명대

    3월 개학 앞두고 비상

    봄철 나들이객 급증에도 우려


    "거리두기 완화는 되었지만..."

    지난 15일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완화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자마자 이번주 코로나의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17일기준 621명으로 38일만에 다시 600명대로 껑충 뛴 것입니다.

    병원과 사업장, 공장, 체육시설, 가족모임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거리두기단계 완화조치는 국민들의 피로도 증가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고려한 조처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완화되자마자 전국의 유흥가, 특히 지방에서는 인파로 붐비면서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 방역단계로 인하여 국민들의 방역의식이 조금은 해이해졌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방역의 일부분인것이고, 다음달로 계획한 거리두기 개편도

    좀 더 촘촘한 방안을 강구해서 발표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제 곧 개학인데..."

    이제 곧 개학이 다가옵니다.

    작년에 비대면 위주의 수업으로 인한 학력격차해소 등을 위해 최대한 많은 개학일수를 계획하고 있었던

    학교 입장에서는 이번 재확산 낌새가 반갑지 않을 것입니다.

    보다 더 빈틈없는 방역대책이 요구되며, 일선 현장에서도 적극협조가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조속한 백신접종이 결국 해답

    "결국 해답은 백신..."

    이렇게 확진자수를 최대한 억누르며 방역단계 조절을 통해 버티는것도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 특히나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의 상황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 지경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에 들어가지요.

    이걸 계기로 정부는 시행착오 없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많은 국민들의 백신접종과

    추가백신확보를 통해서 조속한 집단면역체계를 이끌어내어야 할 거 같습니다.

     

    정말이지 4차 대유행은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