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 본인과 아버지에 대한 투기의혹에 대해서 SNS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최근 알려진 농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불구속 수사를 받는것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겠다는 입장도 같이 표명했습니다. 알려진대로, 4월 22일, 광주경창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기성용과 그의 부친 기영옥 전 단장은 농지법 위반등으로 불구속 입건되었었습니다. 축구선수 기성용 부자, 투기 의혹, 불구속 입건수사중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4월 2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혐의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서 서구 금호동일대 농 cjk1108.tistory.com 이런 상황에 대해서 기성용은 아버지에게 축구센터 부지 ..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4월 21일 축구선수 기성용과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 FC 단장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혐의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해서 서구 금호동일대 농지를 26억여원에 취득한 혐의입니다. 그리고, 경찰은 기성용이 사들인 땅이 크레인 차량 차고지 등으로 불법 전용되고 무단 형질 변경까지 이뤄진 사실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기성용이 농지를 매입할 시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었을 때라는 겁니다. 현역축구선수로 뛰고 있는 기성용이 국내 농지 취득을 위해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음에도 관할 구청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영옥 전 단장은 "내 평생 꿈인 기성용 축구센터를 짓기위해 아들 명의로 농지 등을 사..
폭로자 C, D씨와 박지훈 변호사의 통화파일의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폭로이후에 이루어진 통화내용으로 알려졌는데요. 애초, 단호하게 맞서겠다는 폭로당시와는 다르게, 그들의 인적사항이 알려지고 과거행적도 파헤쳐지면서 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 듯한 통화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관련 후배들의 D씨에 대한 과거 성추행전력을 파헤치면서 C, D씨는 더 이상의 추가폭로를 그만두기로 하는 내용의 통화였습니다. 현재 C, D씨와 박지훈 변호사와는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편, 최초부터 가족을 위해 자신의 축구인생을 전부 걸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한 기성용 선수인데요. 이렇게 흐지브지 마무리 되고나면, 사실이 아닐경우, 기성용 선수의 실추된 명예는 누가 찾아주는 걸까요?
축구 국가대표출신 기성용 선수의 초등시절 성폭행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서 이런저런 관련 이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고발자 C에 대한 역폭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발자 C가 오히려 2004년 전남드래곤즈 유소년팀에서 있었던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라는 것입니다. 당시 중학교 1, 2학년 선수들은 3학년 선배들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고 자위행위를 시켰으며, 금품갈취와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소식으로는 현재 고발인 C가 변호를 담당한 변호사와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 말도 들립니다. 고발인 C가 오히려 다른 사건의 가해자라는 상황인건데요. 물론, 이것과 기성용선수 사건은 별개이겠지만, 이미 십수년전의 일인데다 폭로내용에 대한 신뢰성마저 무너져버린 상태에..
24일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는 2000년 당시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C, D 씨가 선배 A, B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는 현재 수도권 모구단 소속에 국가대표출신, B는 은퇴후 모대학에서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더랬습니다. 이 선배 A로 기성용 선수가 지목이 되고 있습니다. 성폭행 가해자로 C, D 선수에게 구강성행위를 강요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이지요. 이에 소속사는 사실무근으로 이후 사태에 대해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께 가해자로 거론된 B도 해당폭로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와중에 C, D의 동기라고 밝힌 F씨 역시 선배들이 후배들을 거칠게 다룰기도 했고, 분명 체벌도 있었지만 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