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급증에 따라 1주일 연장 결국 기존 거리두기 조치가 14일까지 1주일 더 연장됩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시무시한데 따른 것인데요. 이 조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아닌 기존의 거리두기 조치2단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용은 다들 아시는대로, 직계가족을 제외하고는 5명이상 모임금지(직계가족은 8명까지),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가능,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행사는 100명 미만 참여가능 등이 주내용입니다. 확산세 지속시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로 바로 갈수도? 이렇듯 기존의 거리두기 조치 2단계를 연장적용하는 이유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치를 적용하면 3단계가 되는데, 이 경우 개인방역은 강화되지만,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응은 오..
오는 8일부터 적용예정인 수도권에서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한 적용여부가 7일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지자체의 의견을 취합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다음주 초반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에 수요일, 즉 7일에 중대본 회의를 통해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알려진대로 이달 1일부터 수도권, 비수도권 동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기로 하였으나, 수도권의 신규확진자 급증에 따라 수도권은 현재 1주일 유예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현재로는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아닌 기존의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실정인데요. 현재와 같은 확진자 급증사태가 계속된다면, 수도권의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가 아닌 3단계로 바로 적용될 수 도 있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