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6일부터 코로나 19의 백신접종이 시작이 됩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26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접종이 시작되겠네요. 백신접종에 즈음하여,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특성, 접종수기와 순서등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백신의 종류와 특징 1. 바이러스벡터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유전자를 다른 운반용 바이러스에 실어 체내에 전달해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체내에서 코로나 19 바이스러스 표현의 스파이크 단백질로 발현되어서 항원으로 작용합니다. 그 이후에, 대응할 항체가 생성되어서 실제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때는 항체가 바이러스를 중화시킨다고 합..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 2주연장 하기로... 확진자 수 다시 400명대... 재유행의 불안한 상황은 여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26일, 오전 발표되었습니다. 여전히 불안한 확진자수를 보이기도 하고, 다시 확진자수가 400명대로 올라간만큼 현재의 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한 것이네요. 거리두기단계의 핵심인 "실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밤 10시까지 제한" 조치에 대한 변동은 아쉽지만 다음 조정시점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지난 설명절 연휴의 여파와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보니 정부에서도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데 많은 부담이 있었을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거듭거듭 하는 말이지만, 백신을 통해 전국민의 집단면역체계가 완성되는 시..
폭로자 C, D씨와 박지훈 변호사의 통화파일의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폭로이후에 이루어진 통화내용으로 알려졌는데요. 애초, 단호하게 맞서겠다는 폭로당시와는 다르게, 그들의 인적사항이 알려지고 과거행적도 파헤쳐지면서 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 듯한 통화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관련 후배들의 D씨에 대한 과거 성추행전력을 파헤치면서 C, D씨는 더 이상의 추가폭로를 그만두기로 하는 내용의 통화였습니다. 현재 C, D씨와 박지훈 변호사와는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편, 최초부터 가족을 위해 자신의 축구인생을 전부 걸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한 기성용 선수인데요. 이렇게 흐지브지 마무리 되고나면, 사실이 아닐경우, 기성용 선수의 실추된 명예는 누가 찾아주는 걸까요?
트로트열풍의 원조 미스트롯, 그 두번째 시즌의 결승전이 25일과 다음달 4일,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됩니다. 미스트롯1의 송가인, 미스터트롯의 임영웅 이라는 트로트스타를 만들어낸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트로트스타를 배출할지 귀추가 주목이 되는데요. TOP7 진출자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이상 7명입니다. 선정방식은 실시간 문자투표에 현장 마스터점수, 대국민응원투표(?)를 더해서 선발한다고 하네요. 대국민응원투표(?)가 어떤건지 아리송 하긴 합니다. 시즌1보다 못하다, 스타가 안보인다, 학폭논란 등등의 악재를 뚫고 원조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 미스트롯2.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지금 만나보시죠~~~~
한국은행, 기준금리 0.50% 동결, 올해 성장률 3.0%로 전망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예상되던대로 기존과 같은 0.50%로 동결했습니다. 또한 올해의 한국경제 성장률은 3.0%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5일 전체회의에서 "국내경제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기준금리 동결은 이미 예상되어 있던 바였습니다. 한편 이날 한은은 경제성장률 예상 전망치도 발표했는데요. 3.0%의 성장은 작년 11월의 전망치와 동일하게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그 회복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에 기..
축구 국가대표출신 기성용 선수의 초등시절 성폭행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서 이런저런 관련 이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고발자 C에 대한 역폭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발자 C가 오히려 2004년 전남드래곤즈 유소년팀에서 있었던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라는 것입니다. 당시 중학교 1, 2학년 선수들은 3학년 선배들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고 자위행위를 시켰으며, 금품갈취와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소식으로는 현재 고발인 C가 변호를 담당한 변호사와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 말도 들립니다. 고발인 C가 오히려 다른 사건의 가해자라는 상황인건데요. 물론, 이것과 기성용선수 사건은 별개이겠지만, 이미 십수년전의 일인데다 폭로내용에 대한 신뢰성마저 무너져버린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