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정전기 방지 패드 써야 하는 이유 알아보기

최근 셀프주유소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의 30%를 넘는다는 조사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셀프주유소가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화재위험이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그 위험성이 배가되었다고 하니 그 이유와 예방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프주유소의 위험요소

 

셀프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직접 주유를 하다보니, 주유에 능숙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특히나 겨울철에는 정전기로 인한 위험까지 더해져서 더더욱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정전기가 위험한 이유

 

인간의 몸은 그 자체로 정전기를 모으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정전기를 많이들 경험하고 있겠지만, 차량 운전중에는 차량조작과 옷과 시트의 마찰로 인해서 정전기가 엄청나게 모여 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사람의 신체, 특히 손가락 등이 금속과 같은 물체와 간극이 좁아지게 되면 접족하기 전에 불꽃이 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불꽃으로 인해 주유소, 특히 셀프 주유소에서는 화재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정전기 예방 대책

 

정전기의 방전에 의한 불꽃이 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몸의 일부를 방대한 용량을 가진 전기적으로 안정된 지면에 접속(접지)하여 한순간에 정전기를 빼내는 것입니다. 

주유소, 특히 셀프주유소에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정전기 제거 패드 입니다. 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동안 몸에 정전기가 쌓이더라도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기 전에 정전기 제거 패드에 손을 터치하게 되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사용법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정전기 패드에 직접적으로 손을 대는 것을 꺼리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유용 비닐장갑을 낀채로 정전기 패드를 터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결코 과학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방법입니다.  사람의 신체가 직접 정전기 패드에 닿아야지만 제데로 정전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으로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정확한 방법으로 정전기 패드를 터치한 이후에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정전기도 방지하고 감염병도 방지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정전기방지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