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획득한 임효준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다고 합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가 왜 중국으로 귀화를??? 이유는 2019년 6월로 돌아갑니다. 대표팀 훈련중 장난으로 대표팀 후배(황대현)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부위를 드러나게 한 행동으로 인하여 후배선수는 임효준을 강제추행혐의로 고발을 하게 됩니다.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는 자격정지 1년, 이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 2020년 3월 1심재판에서 유죄선고를 받고 징역 1년과 집유 2년, 40시간의 성폭력치료 이수명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11월의 2심에서는 원심을 엎고 무죄를 선고합니다. 이에 검찰측에서는 판결에 불복, 상고하여 3심을 앞두고 있는 실정이네요. 이러다보니 팀..
남자배구, 한국전력 박철우 선수 "정말 피꺼솟이네~" 심경 밝혀~ 한국전력 에이스 박철우 선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것인가"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17일 학폭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한 KB손해보험 이상렬감독에 대한 심경표현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상렬 감독은 지난 2009년 대표팀선수로 활약하던 박철우 선수를 무차별 폭행했다가 무기한 자격정지를 당했었습니다. 그 당시 무기한 자격정지는 코치자격에만 국한된것이어서, 이 감독은 경기감독관으로 일하다가 3년후에 그 자격정지마저 풀려서 이후 대학감독을 거쳐 현재 프로팀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박철우 선수는 당시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기자회견을 하는것에 주저치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