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조카 물고문" 이모부부에게 살인죄 적용 욕조에 밀어넣고 수차례 머리 집어넣어 시간 재기 위해 숫자 헤아리기도 사망우려 알고도 범행 계속 경찰이 10살짜리 조카딸을 물고문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에게 살인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애초에는 아동학대치사혐의로 구속했지만, 조사과정에서 조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밝히고 이렇게 판단한 것입니다. 이 부부는 지난 8일 오전 9시반부터 3시간여동안 조카의 온몸을 폭행하고, 끈으로 팔과 발을 묶어 수차례 욕조물속에 머리를 강제로 집어넣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을 재려고 숫자를 세기도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육여건이 여의치 않아 딸을 언니집에 맡긴 친모는 12월말부터는 딸과 전혀 연락을 ..
조카를 폭행하고 물고문하여 숨지게 한 이모 부부 이모집에 맡겨졌던 열살 여자아이가 결국 이모부부의 모진 학대로 숨진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이 부부는 언제적 정권의 사람이던지, 과거 군사정권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물고문 같은 행위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가 숨지자, 욕조에 빠져 숨졌다, 라고 거짓신고를 했다고... - - - 아이는 이제 10살... 아직 집에서 사랑만 받아도 모자랄 나이...(글쓴이 딸아이도 올해 11살, 더 공감이 된다) 이모의 동생인 친모가 여러문제로 인해 작년 10월말정도부터 이모네집에 맡겼다고 한다. 부모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한 위탁이겠거니 싶은데... 이렇게 아이를 학대하고 구박할 것이었으면, 왜 아이를 맡았냐는 거다. 아이가 말을 듣지않고, 소변을 잘 가리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