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획득한 임효준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다고 합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가 왜 중국으로 귀화를??? 이유는 2019년 6월로 돌아갑니다. 대표팀 훈련중 장난으로 대표팀 후배(황대현)의 바지를 잡아당겨 신체부위를 드러나게 한 행동으로 인하여 후배선수는 임효준을 강제추행혐의로 고발을 하게 됩니다.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는 자격정지 1년, 이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 2020년 3월 1심재판에서 유죄선고를 받고 징역 1년과 집유 2년, 40시간의 성폭력치료 이수명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11월의 2심에서는 원심을 엎고 무죄를 선고합니다. 이에 검찰측에서는 판결에 불복, 상고하여 3심을 앞두고 있는 실정이네요. 이러다보니 팀..
폭로자 C, D씨와 박지훈 변호사의 통화파일의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폭로이후에 이루어진 통화내용으로 알려졌는데요. 애초, 단호하게 맞서겠다는 폭로당시와는 다르게, 그들의 인적사항이 알려지고 과거행적도 파헤쳐지면서 심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 듯한 통화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관련 후배들의 D씨에 대한 과거 성추행전력을 파헤치면서 C, D씨는 더 이상의 추가폭로를 그만두기로 하는 내용의 통화였습니다. 현재 C, D씨와 박지훈 변호사와는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한편, 최초부터 가족을 위해 자신의 축구인생을 전부 걸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천명한 기성용 선수인데요. 이렇게 흐지브지 마무리 되고나면, 사실이 아닐경우, 기성용 선수의 실추된 명예는 누가 찾아주는 걸까요?
축구 국가대표출신 기성용 선수의 초등시절 성폭행 관련 소식이 이슈가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서 이런저런 관련 이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고발자 C에 대한 역폭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고발자 C가 오히려 2004년 전남드래곤즈 유소년팀에서 있었던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라는 것입니다. 당시 중학교 1, 2학년 선수들은 3학년 선배들이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고 자위행위를 시켰으며, 금품갈취와 성폭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들리는 소식으로는 현재 고발인 C가 변호를 담당한 변호사와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 말도 들립니다. 고발인 C가 오히려 다른 사건의 가해자라는 상황인건데요. 물론, 이것과 기성용선수 사건은 별개이겠지만, 이미 십수년전의 일인데다 폭로내용에 대한 신뢰성마저 무너져버린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