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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4년만에 새 앨범 "라일락"으로 컴백한 가수 아이유(IU).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에서 자신이 정신없이 보내온 20대를 회상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평생의

    에너지를 미리 땡겨서 써왔다는 말을 하면서, 그 덕분에(?) 지금 골밀도 저하, 면역력 저하 등으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그녀가 말한 면역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란

     

    체내의 면역시스템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이나 상태를 일컫는 말이 되겠습니다.

    흔히들 타고나는 선천적 면역과 살면서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후천적 면역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팬더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나타나는 증상

     

    ㄴ감기 같은 질병에 자주 걸림

    ㄴ피부가 푸석해짐

    ㄴ설사, 변비, 복통이 자주 일어남

    ㄴ소화불량으로 인한 식욕감퇴

    ㄴ다크써클이 자주 생김

    ㄴ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피곤하고 기운이 없슴

    ㄴ미열증상이 자주 발생

    대부분인 가벼운 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면역력이 강할 때라면 발생하지 않을

    증상들일 것입니다.

    면역력 저하로 이런 가벼운 증상들이 몸에 생기기 시작하면, 증상 그 자체보다 내 몸이

    더 큰 질병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장건강

    ㄴ장과 면역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장내에 좋은 균이 많을수록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해서 최근에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유산균을 섭취해주는

    사람들도 상당히 늘었다고 합니다.

    이는 장내 병원성 세균이나 부패균 등 해로운 세균이 증식하는 속도를 늦추고 유익한 균을

    활성화시켜서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충분한 수면

    충분하고 질좋은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양질의 수면을 성인은 7시간 이상, 소아는 12시간 이상 자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잠이 쉽게 오지 않을 때는 취침 2시간전에 목욕을 하거나 바나나, 체리, 우유 등과 같이

    체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재료가 되는 식품을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3. 스트레스해소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죠.

    물론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최대한 빨리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게 최선입니다.

     

    4. 반신욕

    체온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온도의 물로 20여분정도 반신욕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이게 합니다.

     

    5. 손씻기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항목인데요.

    외출후, 혹은 주기적으로 손씻기를 해주면 세균 감염의 60% 정도는 예방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쉬우면서 완벽한 방법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일회용 알콜솜 같은 걸로 휴대전화를 자주 닦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스트레칭, 주기적인 운동

    하루에 조금이라도 주기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시키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합니다.

    이는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고 이는 면역계를 자극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운동을 갑자기 하게 되면 오히려 면역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7. 좋은 식습관

    ㄴ비타민C 가 많은 풋고추, 피망, 파프리카, 양배추 등.

    ㄴ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많은 버섯.

    ㄴ비타민B 군이 많은 수수, 보리, 율무, 기장, 메밀 등의 잡곡.

    ㄴ호흡기 점막을 보호해주는 비타민A 는 붉은고추, 당근, 말린살구 등.

    보통 밀가루나 흰설탕은 면역력에 좋지 않다고 알려집니다. 

    과식이나 커피, 음료수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8. 금연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금연은 필수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8년정도 더 늙는다고 하고, 각종 폐질환에 걸릴 위험성도 급증합니다.

    그리고 흡연자 옆에 1시간만 있어도 본인이 4개피를 피운것 같은 영향을 받을 정도입니다.

     

    9. 절주

    알콜은 폐렴, 결핵, 후천성 면력결핍증 등 외부에 대한 저항력을 저하시킵니다. 

    또한 각성작용을 해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여기까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사항들을 다 지킬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들부터 하나씩 하나씩 지켜나가면서 자신의 면역력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강한 면역력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유 또한 정신없이 달려온 20대를 뒤로하면서 지금까지보다는 조금 더 본인에게

    신경을 쓰면서 건강도 챙기면서(?) 살아가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면역력은 미리미리 강화시켜서 저축해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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