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스 장기렌트 차이점과 장단점 알아보기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물품중의 하나인 자동차.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리스, 장기렌트, 할부, 일시불 등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자동차 구매 방법에 대한 각각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리스와장기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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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ㅇ리스 제도의 장단점

ㅇ장기렌트 제도의 장단점

ㅇ공통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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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도의 장단점

 

 

ㅁ리스의 정의

-리스회사가 구입한 차량을 이용자가 일정기간동안 대여를 하고 그에 대한 리스료를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ㅁ리스 제도의 종류

ㅇ운용리스

-리스계약 종류후에 반납, 재리스, 인수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으로 장기렌트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ㅇ금융리스

-리스계약 종료후에 반납은 불가능하고 재리스, 인수 중에서만 가능한 방식입니다. 이는 할부구매와 거의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ㅁ리스 제도의 장점

ㅇ절세효과

-주로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리스의 경우, 월 리스료에 대해 계산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1년간 리스료의 합계가 1500만원까지만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차량명의가 리스회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재산세와 건강보험 산정에 아무런 영향이 없어서 그만큼 절세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ㅇ적은 초기비용부담

-신차를 할부나 일시불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매입비, 수수료 등의 추가비용이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리스의 경우 이 모든 것들이 리스비용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초기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목돈 없이도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ㅇ일반번호판

-뒤에서 다루게 될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번호판을 하, 허, 호 등으로 시작하는 번호판을 달게 됩니다. 하지만, 리스의 경우에는 번호판이 일반적인 자동차의 번호판과 동일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리스라는 것을 알 수 없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ㅇ차량관리 용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자동차 관리라는 것이 여간 어렵고 귀찮은 일이 아니지요. 주기적으로 소모품을 갈아줘야 하고, 차량검사도 해줘야 하는 등 신경쓸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런데, 리스의 경우에는 이러한 자동차 관리의 모든 것을 리스회사에서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계약기간동안 자동차 유지관리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ㅇ보험경력유지

-뒤에서 다루게 될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보험주체가 렌트회사이기 때문에 고객의 보험경력이 유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스의 경우에는 보험가입이 이용자의 명의로 가입하게 되어 있어서, 계약기간동안에도 이용자의 보험경력은 계속해서 유지됩니다. 

ㅇ수입차 선택 가능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절대다수가 국내차를 이용하며 수입차라고 해도 선택의 폭도 좁습니다. 하지만, 리스의 경우에는 차종에 관계없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ㅇ리스 승계 가능

-리스를 이용하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 해당 리스 차량을 중고차판매 처럼 타인에게 승계할 수 있습니다. 즉, 리스 계약 자체를 원하는 다른 사람에게 승계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승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ㅇ인수비용 절감

-장기렌트, 리스 모두 계약기간이 끝나면 해당 차량을 인수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 차량을 이용자의 명의로 구입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취득세를 내야 하는데요. 취득세를 최초차량가액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인수에 필요한 금액에 대해서만 취득세가 산정되기 때문에 리스를 시작하던 시점에 신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취득세가 훨씬 절감되는 것입니다. 

 

ㅁ리스 제도의 단점

ㅇ주행거리 초과시 추가비용

-리스의 경우에 계약을 체결시에 주행거리를 설정하게 됩니다. 설정된 주행거리보다 적게 타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그 주행거리보를 초과해서 타게 된다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ㅇ총비용은 늘어남

-당연한 말이겠지만 월 리스요금에는 세금과 이자 등등이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차량을 실제로 구매하는 경우보다 총 비용은 더 소요됩니다. 

ㅇ중도계약해지시 위약금 발생

-리스계약을 맺고 이용을 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남아있는 리스 기간에 대해서 정산을 하게 되고, 5 ~ 40% 정도의 위약금이 생깁니다. 

ㅇ차량반환시 수리필수

-장기렌트와 마찬가지로 리스의 경우에도 계약 기간이 종료되고 차량을 반환할 때에는 차량을 최대한 원상복구하고 반납을 해야 합니다. 차량 기스, 찌그러짐 등등을 수리를 해야 하는 것인데요. 물론 반환하지 않고 인수를 하게 된다면 수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ㅇ신용도에 영향

-리스계약을 맺게 되면 이 금액은 부채로 인정이 됩니다. 즉, 신청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리스계약 자체가 가능, 불가능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추후에 여타의 금융상품 이용시에도 리스계약에 따른 신용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ㅇ보험료할증 우려

-앞서 장점으로 말씀드린대로 차량명의는 리스회사이지만, 보험명의는 이용자 이기 때문에 보험경력유지는 가능하지만, 반대로 사고가 났을 때는 보험료 할증이 된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렌트 제도의 장단점

 

 

ㅁ장기렌트의 정의

-렌트회사가 구입한 차량을 고객이 일정기간동안 대여를 하고 그에 대한 렌트료를 지급하는 형태의 대여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ㅁ장기렌트의 장점

ㅇ절세효과

-월 렌트료에 대해서 계산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즉, 비용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한정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1년간 렌탈료의 합계가 1500만원까지만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차량명의가 렌트회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재산세와 건강보험 산정에 아무런 영향이 없어서 그만큼 절세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ㅇ적은 초기비용부담 

-신차를 할부나 일시불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취득세, 등록세, 공채매입비, 수수료 등의 추가비용이 들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장기렌트의 경우 리스와 마찬가지로 이 모든 것들이 렌트비용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초기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목돈 없이도 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ㅇ신용도하락 우려 없음

-장기렌트는 말 그대로 차량을 빌리는 대여서비스이기 때문에 할부구매나 리스와는 달리 신용도에 영향이 없습니다. 거기에 렌트차량은 이용자의 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재산세를 아끼는 효과도 있습니다. 

ㅇ보험료할증 무관

-리스와는 달리 장기렌트는 보험가입자가 렌트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해도, 이용자는 면책금만 부담하게 되면 모든 사고에 대해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당연히 그에 따른 보험료 할증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ㅇ차량관리 용이

-장기렌트의 경우에도 리스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관리의 모든 것을 렌트회사에서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계약기간동안 자동차 유지관리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ㅁ장기렌트의 단점

ㅇ별도 번호판 부착

-일반번호판이 아닌 허, 하, 호 등으로 시작하는 번호판이 부착됩니다. 이런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장기렌트 대신에 리스를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ㅇ총비용은 늘어남

-당연한 말이겠지만 월 렌트요금에는 세금과 이자, 그리고 보험료까지 포함된 금액이기 때문에 차량을 실제로 구매하는 경우와 리스보다 총 비용은 더 소요됩니다. 

ㅇ중도계약해지시 위약금 발생

-장기렌트계약을 맺고 이용을 하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남아있는 렌트 기간에 대해서 정산을 하게 되고, 10 ~ 30% 정도의 위약금이 생깁니다. 

ㅇ보험경력단절

-장점으로 언급한 사고 발생시 보험료할증이 없다는 말을 반대로 하면 이용자 명의의 보험이 아니라는 말이 됩니다. 즉, 렌트기간동안에 별도의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한, 이용자의 운전경력은 없어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장기렌트가 아닌 일반차량을 구매해서 본인명의로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미리 조율해야 할 것입니다. 

 

 

 

리스와 장기렌트의 공통사항

 

 

-리스와 장기렌트의 이용조건에는 계약기간, 선납금, 보증금, 보험증권, 주행거리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상기의 조건들은 이용자의 상황에 맞게 렌트회사와 조율이 가능하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ㅁ계약기간

-보통 1년(12개월) 단위로 36개월, 48개월, 60개월 등으로 선택을 많이 합니다.

 

ㅁ선납금

-장기렌트를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 선납금과 보증금을 많이들 헛갈려 하십니다. 

-선납금은 보통 10 ~ 30% 사이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이는 돌려받는 금액이 아닙니다. 선납금은 월 렌트비를 줄이기 위해 월렌트비를 어느정도 목돈으로 먼저 납입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납금을 많이 설정하면 월 렌트료가 낮아지고, 선납금을 적게 설정하면 월 렌트료가 높아지게 됩니다. 

-보통 선납금은 렌트계약이 끝났을 때 차량을 반납하려고 하는 경우에 많이 설정하게 됩니다. 

 

ㅁ보증금

-보증금은 보통 10 ~ 30% 사이에서 설정이 가능하며, 이는 렌트계약 종료후에 돌려받는 금액입니다. 월세보증금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보증금을 많이 설정하면 렌트료에 대한 이자가 낮아져서 월 렌트료가 낮아지고, 적게 설정하면 렌트료에 대한 이자가 높아져서 월 렌트료가 높아집니다. 

-보통 보증금은 렌트계약이 끝났을 때 차량을 인수하려고 하는 경우에 많이 설정하게 됩니다. 

 

ㅁ보험증권

-선납금이나 보증금은 모두 어느정도의 목돈이 필요한데 비해, 그 목돈이 없는 경우에는 이용자의 신용을 이용해서 보험증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자의 신용에 따라 설정가능금액이 달라집니다. 하지만, 발급 수수료만으로 선납금이나 보증금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목돈이 없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ㅁ주행거리

-리스와 장기렌트는 계약시에 공통적으로 연간 주행거리를 설정하게 됩니다. 보통은 연간 10,000km 부터 설정을 하게 되는데, 이 주행거리를 적게 설정할수록 리스료와 렌트비용은 조금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주행거리를 많이 설정할수록 리스료와 렌트비용은 늘어나게 됩니다 

-주행거리를 적게 설정했다가 그 거기를 초과하게 되면 그 초과한 거리만큼 계산을 통해 추가 금액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평소 이용자 본인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계약시에 거리설정을 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