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당 확진자로 단계결정 일평균 1,556명 이상시 4단계 1-2단계는 운영제한 폐지, 3단계부터 밤9시 운영제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5단계인 거리두기체계를 4단계로 줄이고, 단계별 메시지를 확실하게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아직 초안인 관계로 3월중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적용시점은 개편안 기준 전국1단계가 되는 시점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하였기에, 실제 적용시기는 언제가 될지 미정상태입니다. 현행 5단계 → 4단계로 4단계의 의미는 각각 억제상태 → 지역유행 → 권역유행 → 대유행을 상정한 것으로 각각의 단계에서는 기본수칙 준수 → 이용인원제한 → 사적모임금지 → 외출금지와 같은 방역조치가 취해집니..
코로나19, 또 집단확진 발생 동두천에서 역학조사결과 외국인 근로자 84명, 내국인 4명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84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되었네요. 한두명도 아니고, 한번에 84명이라니요. 특히나 동두천은 인구 10여만중에서 미군 제외하면 외국인이 거의 4천여명에 달하는데, 이렇게 되면 외국인발 방역에 완전 초비상이 걸린거죠. 역학조사 결과, 신규 확진자들은 대부분 지난달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 양주시 광적면 섬유업체, 포천시 섬유업체, 인천시 서구 무역업체 관련 외국인 근로자등과 다수의 접촉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특성상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조사를 통해 밝혀진것이라, 더더욱 그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네요. 인천 무역업체..
드디어, 26일부터 코로나 19의 백신접종이 시작이 됩니다.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이 들어와 있습니다. 26일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부터 접종이 시작되겠네요. 백신접종에 즈음하여, 코로나19 백신의 종류와 특성, 접종수기와 순서등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백신의 종류와 특징 1. 바이러스벡터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유전자를 다른 운반용 바이러스에 실어 체내에 전달해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체내에서 코로나 19 바이스러스 표현의 스파이크 단백질로 발현되어서 항원으로 작용합니다. 그 이후에, 대응할 항체가 생성되어서 실제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때는 항체가 바이러스를 중화시킨다고 합..
2월15일부터 2주간 거리두기 완화로 달라지는 사항들 수도권 식당, 카페 엉업시간 연장 직계가족 5인이상 모임금지 배제 모두들 아시다시피, 2월 15일부터는 2주간 거리두기단계가 완화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가 실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변경사항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영업시간 연장" 수도권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한시간 늘어납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같은 날부터 시간제한없이 매장취식도 가능해집니다. "직계가족 5인이상 집합금지 대상제외" 직계가족은 5인이상 집합금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중이용시설 제한 해제" 영화관, PC방, 학원, 독서실, 대형마트, 이미용업 등 수도권 48만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다만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
4차재난지원금, 3월선별지급후 전국민검토...로 가닥!!!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취약계층 선별우선지원 방침 코로나 진정후 전국민 지원 검토 관심을 끌었던 코로나19로 인한 4차재난지원금이 선선별,후전국민 의 수순으로 이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당국에 따르면 이런 절충안이 당정간에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차 대유행 피해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고자 맞춤형 피해지원부터 논의하겠다"면서 "소비 진작용 재난지원금은 코로나가 진정된 이후에 검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별과 전국민 지급이 동시에 진행되면 좋기는 하겠지만, 재정부담이 커지는 만큼. 이러한 수순을 밟는것으로 보입니다. 1-3차 재난지원금지급시에 있었던 애매함과 여러가지 문제들을 이번에는 ..
거리두기단계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로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정대책본부 회의에서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도 그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15일부터 영업제한을 완화한다" 고 말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수도권은 2.5단계에서 2단계로. 이외 지역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시간은 밤 9시에서 10시까지로 영업을 허용한다고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전국의 유흥시설도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밤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3차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해 "5인 이상 모임금지"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 - - - - - - - - - 드디어 거리두기 단계가 소폭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