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정부발표 겨울철 난방비 절감 노하우 5가지 상세정보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한파 소식도 계속 들려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거기에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여느때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철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난방비도 아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수정보 보러 가실까요~

 

 

수도꼭지 냉수쪽으로 돌려놓기

 

수도꼭지(세면대, 샤워장 등)를 온수쪽으로 돌려놓으면 보일러가 물을 데우기 위해서 불피요한 공회전을 한다고 합니다. 즉, 수도꼭지의 방향이 온수의 끝으로 가있다면, 더더욱 많은 공회전을 해서 가스 사용량이 늘어남을 말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이 끝났다면 수도꼭지를 냉수쪽으로 돌려서 잠그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보일러의 공회전을 막아서 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 수없이 사용하는 수도꼭지 잠그는 방향을 이제부터는 습관적으로 냉수쪽으로 돌려놓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외출시 보일러 외출모드로 전환하기

 

이 부분은 대부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나이 드신 분들은 외출할 때 무조건 보일러라도 끄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겨울철에 외출시 보일러를 끄고 나가게 되면 떨어진 온도를 기존의 온도로 다시 올리기 위해서는 더욱 더 많은 가스를 소비하게 됩니다. 

공식적으로는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모드로 해놓고 나갈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왠만해서는 그냥 겨울철에는 보일러를 끄지 않고 설정온도를 조금 낮추는 것이 훨씬 가스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보일러는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기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보일러를 틀다 보니 실내 온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서 높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내공기도 금방 건조해지는 것이 사실이구요. 이 때문에 실내에서 가습기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건조한 실내를 위해서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가습기를 틀게 되면 건조한 실내 공기의 순환이 원활해져서 실내 온도가 더 빨리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한 호흡기 보호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실내온도를 빨리 올려서 불필요한 가스 소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습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온도 조금 낮추기

 

사실, 겨울철에 가정마다 원하는 실내 온도는 모두 상이할 것입니다. 가족들이 추위를 많이 타서 실내온도를 조금 높게 설정해놓은 가정도 있을 것이고, 반대인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설정해놓은 온도에서 1도, 단 1도만 낮추는 것만으로도 난방비가 최대 7%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만큼, 실내 온도 1도를 올리기 위해 사용되는 가스 소비량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일텐데요.

이렇게 실내온도 1도를 낮추기 위해서 조금은 춥고 불편하더라도 실내에서 옷을 조금 두텁게 입는다던지, 단열을 철저히 한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실천해보는 것도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난방밸브 확인하기

 

원룸이 아닌 이상 각 가정에는 난방 밸브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각 방으로 공급되는 온수를 조절하는 밸브를 말하는데요. 이 밸브를 닫으면 해당 방에는 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난방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추위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드레스룸 등)의 난방밸브를 잠궈둔다면 불필요한 가스 소비를 막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단, 혹한기에 한파가 닥쳤을 때는 이럴 경우 동파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잠궜던 밸브를 다 열어서 바닥 난방수를 순환시켜야만 한다는 것은 잊으시면 안됩니다. 

 

 

 

 

난방비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