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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수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결국 하차했습니다.

    그 후임은 "철인왕후"에 출연했던 배우 나인우가 대신하게 되겠습니다.

    지수는 지난 4이 SNS상에 자필사과문을 올리고 사죄를 했는데요.

    그런데말입니다.

    지금 이 자필사과문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커뮤니티들에 지수의 과거 학창시절 악행들에 대한 추가 폭로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는겁니다.

    현재 지수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과 폭로들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남여 불문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중학생 여자애랑 화장실에서 성관계 한 영상을 친구들이랑 돌려봄

    셀수도 없는 폭행

    벨트 풀러서 무차별적인 폭행

    피해자를 시켜 도둑질, 앵벌이 시킴

    금품갈취

    폭행사주

    폭언

    급식실에서 음식 집어던지는건 일상(치우는건 급식 어머니들)

    급식 어머니들께도 욕설

    왕따주도

    흡연, 음주(이건 사소해보일정도네요)

    클럽출입

    시험비리(피해자에게 대리시킴)

    교실 쓰레기통에 소변(피해자가 치움)


    하, 이런 내용들이 다 사실이라면....

    정말 무섭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을 저지르고도 버젓이 대중앞에 나설수가 있는것인지...

    죄의식이 없는건지...(소시오패스?)

    얼굴이 두꺼운건지...

     

    이 정도면 사과에 드라마 하차 정도가 아니라 사법처리 대상이 아닐런지요..

    아, 물론 이게 다 사실이라는 전제!!!!를 깔고 하는 말입니다.

     

    이번에 하차한 드라마는 거의 사전제작이 완료된 상태라, 대타가 들어간다고 해도

    이걸 어떻게 편집하고 재촬영할지조차 감이 안잡힌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추후, 연예기획사들....또는 방송사들....

    신인과 계약할때 계약서에 추가할 사항들이 많아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