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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저녁 펼쳐진 미스트롯2, 결승전 2부.

    지난주까지 중간 1등이었던 홍지윤을 제치고 양지은이 우승을 차지했네요.

    그리고, 지난주 1부에서 진이엇던 홍지윤은 2등인 "선"을 차지했고,

    미성년자 김다현이 3등 "미"를 차지해 시즌 최초로 미성년자의 진선미 입상을 기록했더라구요.

    김태연양도 4등을 차지해서, 영파워(?)를 뽐냈습니다.


    결승 2부 무대에서는 인생곡 미션이 펼쳐졌습니다.

    은가은은 김수희의 "애모"

    별사랑은 나운아의 "공"

    김의영은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김태연은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

    김다현은 진시몬의 "어머니"

    홍지윤은 김태곤의 "망부석"

    양지은은 강진의 "붓"

    각자의 스토리와 사연으로 선정한 곡들을 최선을 다해 불러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1등을 차지한 양지은은 미스트롯2 준비를 위해 몇달간 남편과 아이들을 제대로 못봤다며,

    너무 보고싶고 하고싶은 말도 많다며, 가족에의 애틋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이제 우승까지 하셨으니,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